추석에 먹다 남은 송편을 이용한
송편 채소 그라탱
이웃님들!!
오늘은 추석에 먹다 남은 송편과 채소를 이용한 송편 그라탱을 만들어 보려고합니다.
그라탱이란 프랑스어로 조미한 소스로 무친 고기와 채소등에 치즈와 빵가루를 뿌린다음
오븐에서 겉이 노릇하게 구워낸요리를 말한답니다.
추석연휴가 끝나가는 무렵이 되자 송편도 딱딱하게 굳어져
다시 찜기에 쪄내도 처음처럼 송편 고유의 맛이 덜하고 바쁜 일상으로 돌아가
자칫 잊어버리다보면 결국 못먹게 되어 음식물 쓰레기 증가에만 일조하게 되죠,
추석을 떠나보내며 아쉬움도 달래볼겸 최후의 만찬으로 준비한
추석연휴 마지막날 밤의 축제용 그라탕~!
송편 속도 보이고 떡볶이용 가래 떡도 쫄깃한
송편 채소 그라탕.
그 오묘한 맛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재료
송편 9개,떡볶이용떡10개,빨강 노랑 파프리카1/2개씩,삶은 브로콜리10송이정도
양파(소)1개, 소시지10개,
만들기
1. 파프리카와 양파는 약간 굵게 채썬다.
2. 데친 브로콜리는 송이를 떼어놓고 소시지는 어슷썬다.
3. 송편과 떡볶이용 떡은 반으로 자른다.
4. 달구어진 팬에 버터나 포도씨유를 두르고 파프리카와 양파를 먼저볶는다.
5. 소시지를 넣고 볶는다.
6. 파프리카를 넣고 살짝볶아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7.크림소스만들기
팬에 버터 4큰술을 녹이고 밀가루 6큰술을 넣어 약한불에서 나무주걱으로 저어
흰색 루를 만든다.
육수 2컵을 넣어 멍울이 생기지 않게 잘저어 걸쭉해지면 1컵정도의 생크림을 넣어 농도를 낸다.
그라탱 그릇에 소스를 반만 넣는다
8, 떡을 넣는다..
9.6의 볶아놓은 채소와 소시지를 넣는다.
10. 나머지 소스를 붓고 피자치즈를 뿌린후 전자렌지나 오븐에서 구워 낸다.
(슬라이스 치즈로 곷모양을 떠서 올려 보았네요...)
11,완성입니다.
삭탁에 담아낸 모습들
어떤가요?별식으로 드시는것도~~
.
느끼한것을 싫어하는 울 짝꿍도 물김치와 배추김치를 곁들여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냉장고 속에 있는 채소를 이용하셔도 된답니다.(당근 버섯 청경채등..)
차분한 일상을 향해 Go, go~~~
앗, 그냥 가시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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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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