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심히 맛있다! 바삭하고 담백한 무 전 바삭하고 담백한무전 가을을 깊어만 가는데 잠못이루는 밤, 감기가 도적같이 찾아 왔습니다. 주말을 그렇게 끙끙 앓고 있는 딸아이가 가여워서 약을 사러 길을 나서니 스산한 바람에 은행잎이 흩날리네요. 국가도 하룻밤 사이에 독한 감기몸살에 시달리는 듯 싶습니다. 펜이 칼보다 강하.. 『밑반찬, 나물』 2016.11.07
절~대 실패안하는 밥도둑반찬! 간장무장아찌 담그는법 실패없는 자취생의 비상식품 무간장장아찌 봄비 촉촉한 4월의 마지막 월요일 아침입니다. 참 세월이 빠르네요. 금년도 1/3이 훌쩍 가버렸습니다. 지난 주말에 다문화가정 요리교실을 마치고 집에 오니 너무 피곤하여 마트에 들를 여유조차 없었습니다.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찾아보니 시들.. 『밑반찬, 나물』 2014.04.28
더위를 한방에 날려주는 즉석 무꽃물김치 만드는 비법>_< 남북공동의 입맛에 맞는 6.15 무꽃 물김치 6,15남북공동선언이 열리던 2000년은 화해와 희망으로 21세기를 열었다는데 깊은 감동이 있었고 말속에도 은혜로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대치와 증오의 거친 말들만 난무하는 각박함으로 긍정의 힘은 빛을 잃고 고단함만 배어나옵니다. 주의.. 『밑반찬, 나물』 201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