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먹고 알먹고~한번에 두가지맛, 단감홍시양갱 사돈댁에서 보내준 감으로 만든 단감홍시양갱 다문화가정 기미꼬님이 시댁에서 보내왔다며 요리교실때 가져온 대봉이 홍시로 익어 갈 무렵 남편 회사 직원분이 진영단감 한상자를 보내 왔습니다. 창원에서 잠시 살때 자주 먹던 그 진영 단감에선 향수가 배어나 깍지도 않고 남편은 한입 .. 『간식,에피타이저』 2015.11.16
<일주일밑반찬> 레시피 등록 및 미즈넷 표지노출 <일주일밑반찬> 레시피 등록 및 미즈넷 표지노출 춥지않은 늦가을비가 긴긴밤 아파트 유리창에 밤새도록 잔영을 남기고 있네요. 이 또한 축복 이라 여기니 내일의 태양이 너무도 감사합니다. 인사이트 북스 정 영주 편집장님께서 아래와 같이 메일을 보내 주셔서 그대로 옮겨 봅니다... 『요리사랑&여러가지』 2015.11.14
남은 치킨으로 고급스럽게~한끼 브런치샐러드 낙엽의 계절에 어울리는 닭살샐러드 새재미와 안천이 흐르는 서울의 남쪽끝, 경제적 가치로는 수도권에서 저렴한 곳인지는 모르지만 나고 자란 고향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살아온 이 마을이 제게는 가장 살기 좋은 동네랍니다. 강남과 목동이 개발되고 분당과 일산이 잘나갈때 주변 동.. 『샐러드, 다이어트』 2015.11.13
고구마 한개로 200%즐기는 법~세가지 고구마닭살전 도시인의 풍년농사 즐기기 세가지고구마닭살전 만추의 들판은 가을걷이가 얼추 끝나가겠지요. 황혼녘 들판에서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그림이 떠오릅니다. 도시는 아니지만 면소재지에서 자란 저에겐 이삭줍던 추억은 없지만 이웃집 마당에 수확한 고구마를 밀짚으로 동여 매던 모습이 .. 『주말별미, 안주』 2015.11.09
찬바람 불면 생각나요~얼큰&맑은 새우탕 자연산 홍새우 랑고스티노를 이용한 새우탕 Vs 새우매운탕 대서양 남쪽바다 아르헨티나 심해엔 살아서도 분홍색을 한 새우가 자연산 그대로 우리 원양어선에 잡혀 선동이 되어 유럽에도 수출되고 국내에도 반입이 된다고 합니다. 자연산 새우이니 각종 항생제에 오염되지 않아 껍질째 통.. 『국, 찌개, 전골』 2015.11.06
평범한 카레의 깜짝변신! 단호박&대하카레라이스 딸아이가 좋아하는 단호박대하카레라이스 아들만 둘인 제부에게 있어 우리 은지는 조카 그 이상의 사랑을 베풀어주는 대상이기도 합니다. 전형적인 충청도 아버지의 과묵함속에 자상한 배려가 정겹기만 하답니다. 우리은지가 좋아하는 바지락과 대하, 꽃게가 철마다 올라와 어부들이 만.. 『밥, 죽, 면』 201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