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도 되고 술안주도 되고 일석이조 연근샌드 환절기를 이기자 뿌리채소로 만든 연근샌드 어제 올린 도시락에 반찬으로 가지고 간 연근샌드를 친구가 맛을 보더니 자기 입맛에 맞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던 기억이 나서 이 부분만 따로 포스팅 하기로 했습니다. 연근이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체력이 적응하기 힘들어 할때 감기예방등.. 『주말별미, 안주』 2017.09.22
밥맛이 꿀맛되는 가을반찬~매실장아찌무침 가을 밥반찬에 좋은 매실장아찌무침 옛날 새재미에 살때가 재미있었습니다. 이웃간에 정이 넘치고 욕심없어 행복했던 시절, 나이에 따라 언니도 되고 동생도 되던 또하나의 가족이었습니다. 언니와 아우가 만나자는 연락이 와서 나갔더니 두분이 매실장아찌를 가지고 나왔네요. 언니가 .. 『밑반찬, 나물』 2016.10.28
남편, 딸 식성 모두 맞춘 초간단 밥반찬! 햄 묵은지찜 아빠와 딸의 같은 식성 다른 선호 햄 묵은지찜 딸은 아빠를 닮아야 잘 산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은지는 자기가 아빠를 쏙 빼 닮았다는 것을 가장 싫어하는 것까지 아빠를 닮았습니다. 왜 여자가 남자를 닮았냐고 하길래 외모가 아니라 성격이랑 식성까지 똑같다고 하니 그후 수긍하는 눈.. 『밑반찬, 나물』 2016.03.14
박대하지 마세요! 황금생선 박대로 밥도둑반찬 만들기 잘 말려서 더 맛있는 박대조림 찬바람이 불어와 더 춥게 느껴지는 올겨울 가장 추운날, 고향인 한내는 함박눈이 내려 온통 눈의 나라가 되었답니다. 유럽여행을 다녀왔다며 고향을 지켜온 둘째 시동생이 부쳐준 택배안에 박대가 들어있었습니다. 시냇물 하류와 맞닿은 갯벌은 천혜의 박.. 『생선, 해물』 2016.01.20
칼칼해서 밥도둑으로 딱! 초간단 잔조기매운조림 시모님 추억에 젖어 얼떨결에 사온 잔조기매운조림 오랜만에 마트에서 만난 아주머니께서 친절하게 웃으면서 잔조기를 한꾸러미 싸게 준다며 안기는 것이었습니다. 명절때마다 빛고을 사장님께서 영광굴비를 선물로 보내와 냉동실엔 언제나 실한 참조기 몇마리는 남아 있어 손수 조기.. 『밑반찬, 나물』 2014.07.04
싼값으로 초간단 국민밥도둑 만들기! 고등어 무조림>_< 잔잔한 삶이 향수처럼 묻어나는 매콤 달큰한 고등어 무 조림 인생은 어쩜 노랫가사와 닮은 꼴인가 봅니다. 가을을 노래한 가수가 가을비 우산속에 오동잎 밟으며 밤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스타들이 아니더라도 환절기엔 떠나가신 분들이 많아 남편은 어제 하루종일 상가집만 돌아 돌.. 『밑반찬, 나물』 2012.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