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먹어도 떡과 함께먹어도 맛있다! 소고기고추잡채 다문화가정 요리교실에서 만들 소고기고추잡채 잡채는 당면과 여러가지 채소, 고기를 잘게 채 썰어 만든 잔치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잡채에 당면이 들어간 것은 1920년 이후라고 합니다. 문헌에 나온 잡채 이야기 중 재미있는 것은 광해군에게 음식을 진상한 이충이 호조판서까지 벼슬.. 『주말별미, 안주』 2019.04.29
매우 간편하게 만들고 먹어요~아삭이고추장아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아삭이고추장아찌 동네라는 수평적 개념이 없는 아파트에서 이웃은 옆집이 아니라 윗층 아래층이 되었습니다. 일가친척보다 이웃사촌, 아래위층간에는 소음까지도 공유하는 생활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위층 아저씨께서 주말농장에서 농사지어 따온 것이라며 고추.. 『밑반찬, 나물』 2017.07.28
불No! 물도No! 여름용으로 만드는 아삭이고추장아찌 끓이지 않고 쉽게만든 아삭이고추장아찌 7월의 마지막 날답게 폭염이 쉼없이 밀려오는 가운데 방금 샤워를 했는데도 땀이 비오듯 흐릅니다. 땀의 배출에 비례해서 소금을 보충하던 선조들의 지혜를 장아찌에서 구해봅니다. 시어머님께서는 고추며 참외 오이등 여름 채소열매들을 재래.. 『밑반찬, 나물』 2015.07.31
의외로 쉬운 밥도둑반찬! 아삭아삭~아삭이고추 피클 젊은 베르테르가 사랑한 로테를 닮은 아삭이고추 피클 예루살렘과 괴테는 친구인 케스트너의 약혼녀 샤를로테를 짝사랑하다 관습과 규범에 종속돼 현실과 이상사이에서 고뇌하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픈 주인공과 작가입니다. 지갑이 가벼우면 마음이 무겁다는 돈에 대한 명언을 남긴 괴.. 『밑반찬, 나물』 201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