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상

제철 재료로 만든 완두콩블루베리샐러드 제7호 태풍 쁘리삐룬의 영향권에 든 남부지방과 제주 등지에서는 도로가 꺼지고 방파제 시설물이 유실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해 하늘길과 바닷길이 끊기었다고 합니다. 충청도 서해안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고향에 피해는 없는지 궁금..

형형색색의 재료로 표현한 봄향샐러드 새재미와 소하를 가르는 안천이 재잘대는 둑길에 개나리와 벚꽃이 만개한 주말, 금천하모니 벚꽃축제가 열렸습니다. 주민들의 참여하는 금천스타킹, 틴틴 페스티벌, 로망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과 벚꽃장터, 먹거리부스, 체험마당 등 남녀노소 누구..

후배와 함께 알바하며 먹는 숙녀용점심도시락 최저임금인상이 결정되면서 노동계나 자영업자나 인상폭을 놓고 서로 불만이 고조되는데 기대치를 한껏 높여놓고 뒷짐지고 반응만 보고있는 당사자는 어떤 자평을 하고 있을까요? 최저임금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준생들은 그나마 없는 ..

마른 장마에 수제요거트로 만든 오이컵 옥수수샐러드 7월도 한주가 훌쩍 지나간 길목에 밀운불우 (密雲不雨; 구름은 가득하나 비가 오지 않음), 간간히 비치는 태양은 얄밉게 따갑습니다. 주말에 올라오는 태풍에 실려올 흡족한 비를 기다리는 마음, 농부가 아니어도 간절한 소망이랍니..

밤새워 엄마를 생각하면서 차린 하늘계신 엄마 생신상 엄마는 지상에서 만난 사람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거룩한 이름이었습니다. 어머니라는 그 이름보다도 더 애틋한 친정엄마란 이름은 언제나 아득한 사랑의 눈으로 평생 나를 지켜 보셨던 생명의 고향이..

여름 끝 가을 시작 처서에 먹는 옥수수참치샐러드 가을은 징맛비 속에서 오나 봅니다. 밤새 비가 내리고 못내 서러운 여름의 통곡소리처럼 강물은 여름을 싣고 세월 저편으로 떠나갑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마음고생을 많이했습니다. 인터넷이 되지않아 수리를 신청했더니 바빠서 내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