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재료로 만들었어요! 완두콩블루베리샐러드

제철 재료로 만든

완두콩블루베리샐러드

제7호 태풍 쁘리삐룬의 영향권에 든 남부지방과 제주 등지에서는

 도로가 꺼지고 방파제 시설물이 유실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해 하늘길과 바닷길이 끊기었다고 합니다.

충청도 서해안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고향에

피해는 없는지 궁금해 전화를 걸었더니

동서가 여러가지 농사지은 제철

 농산물들을 보냈다고

 합니다.

옥수수 완두콩 블루베리 오이지에 떡(찰떡 절편 수수부꾸미)

조개젓까지 골고루 담아서 보냈네요. 마침 친한

동생들이 놀러와 집에서 준비한 반찬들까지

함께 나눠 먹을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싱싱함을 간직한 그대로 담아서 종합샐러드를

만들었습니다. 고향의 흙에서 자란 것들과의

정신적 교감까지 얹어 신토불이의 기분을

한껏 풍미해본 사랑의 밥상입니다.

재료

찐옥수수(알갱이 )1컵,찐완두콩1컵,양상추2줌,

블루베리1컵,방울토마토12개.

* 올리브오일소스: 올리브오일4숟갈,식초,레몬즙,

메이플시럽 1숟갈씩,파슬리가루,소금,흰후춧가루 약간씩.

 

* 블루베리소스: 발사믹식초,블루베리즙 2숟갈씩,

올리고당1숟갈,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찐옥수수 알갱이를 떼어내고 완두콩은

 찜기에 쪄서 껍질을 벗겨 준비한다.

2. 블루베리는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3. 소스 재료를 넣어 2가지 소스를 만든다.

4.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르고 씻어 물기를 뺀

양상추는 먹기좋은 크기로 손으로 뜯는다.

5. 접시에 양상추를 담고 옥수수,완두콩,

방울토마토를 올리고 소스를 곁들인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