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과 함께한 3가지 요리
옴렛과 바바로아 & 치즈해물볶음
덥다라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나른한 봄날의 휴일입니다.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비록 풍요롭지는 않으나
요즘 날씨만큼이나 훈풍을 만끽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지난 한달동안 제 블방에서 나름대로 인기있었던 3가지를 선정해서
직접 실습도 하고 만든 음식으로 회식겸 소연회를 갖는
사랑나눔을 해온지 6년째,
오늘만큼은 제가 친정엄마가 된 기분이랍니다.
바바로와 만들기
햄 오믈렛 만들기
단호박치즈해물볶음 만들기
만든 음식으로 상을 차려놓았습니다
봄꽃처럼 화려하게 피어난 소담스런 자태가 제가 했던것보다도
한결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요리는 즐거워
아이들은 어른의 어버이
아이는 부모가 아닌 할아버지를 닮아난대요.
그래서 옛 어른들은 아들을 나으면 아빠가 그 아들에게 다가가
아버님, 어서 오세요! 하면서 맞이했다고 합니다.
물론 서양의 어느 시인이 아이는 어른의 어버이라 노래 부른것은
그런 뜻에서 한건 아니고요, 아이들이 너무나 귀엽고 예쁘잖아요.
승민이와 보희 그리고 정아네 가족
조희와 지희 아끼에 가족(양희는 결석중)
은지와 수연
사랑해요~~ 맛있어요!
저 해맑은 아이의 눈동자에서 천사를 만났습니다.
늦게온 도미오가족과 나미네, 그리고 일과 수업으로 참석치 못한
많은 분들, 준꼬 미찌오 루미 , 다음달에는 꼭 만나요~~
안~~~~녕!
정말로 행복한 한때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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