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새내기주부도 김치달인 되는법! 웰빙 사과배추겉절이>_<

행복한 요리사 2011. 5. 26. 08:32

 

 

 

김장김치의 빈자리채워준

핀치히터 사과배추겉절이

 

 

 

 

 김치냉장고에 365일 내내 김장김치가 있어야 행복한 밥상!

김치없이는 못사는 토종 입맛들인데 초여름으로 들어서면

김장김치는 어느덧 재고 소진사태가 발생합니다.

 

 

 

 

 

요즘 나온 스탠드형 김치냉장고가 아니면 김치통을 꺼내기전엔

김치가 떨어져 버린걸 알 수가 없잖아요~

제철 배추가 아니면 요즘 김치 담가도 맛이 김장김치 같지도 않고요.

 

 

 

 

 

갑작스런 비상사태에 센스있게 대처하는 방법 한가지!

대타작전, 비오는 날에ㅡ 땡기는 보양식에 필수 등장 반찬인 겉절이.

 

 

 

 

요즘엔 사과도 과일로 먹기엔 제 고유맛이 덜하지요.

배추에 사과의 새콤한 맛 첨가하여 김장김치의 핀치히터로

오늘 아침 식단을 꾸며 보았습니다.

 

 

 

 

 

 

 

 

 

 

 

배추잎 6장(250g), 사과2개, 청,홍 고추 1개씩, 통깨

 

양념장:고춧가루2큰술, 까나리액젓2큰술, 물2큰술,소금 약간 

깨소금1큰술, 통깨1큰술, 참기름1큰술, 설탕2/3큰술, 다진마늘1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설탕이 싫으시면 매실청을 넣어 보세요.) 

*소금대신 액젓을 추가하셔도 됩니다.

 

 

만들기

 

 

 

 

1. 청,홍 고추는 반을 갈라 씨를 빼고 곱게 채썬다.

2. 배추는 길이로 반을 잘라 어슷 썬다.

(잎이 고루 붙어있도록)

3. 사과는 현미식초에 담가 두었다가 깨끗이 씻은뒤

 씨를 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 아찌님께서 말씀해주신 팁이랍니다.

과일에 농약성분이 많이 묻어 있어 껍질째 사용 할때는 꼭

현미식초에 담갔다가 사용하는것이 좋답니다.ㅎㅎ 감사드려요. 아찌님!!)

 

http://blog.daum.net/khs8996

아찌님 블로그입니다. 한번 놀러가보셔요~~

 

 

 

 

4. 위의 제시한 양념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5. 볼에 배추와 채썬 고추, 사과를 담고 양념장을 넣어 고루 버무린다.

 

 

 

 

6. 완성접시에 얇게 썬 사과를 돌려 담는다.

 

 

 

 

7. 6의 사과위에 사과겉절이를 소복하게 담고 통깨를 뿌린다.

 

 

 

 

 

 

 

완성입니다

 

 

 

 

 

 

 

 

 

 

 

 

 

 

 

 

 

 

 

 

 

 

 

 

  

 

사과배추겉절이 한접시로 행복한 아침을 여는 살가운 하루 되세요. *^^*

 

 

 

 

 

다음메인 뷰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_<

 

 

추천은 배려입니다.

가시기 전에 아래 손가락버튼을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