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남해바다의 맛으로 만든 특별한 밑반찬! 찐멸치견과무침>_<

행복한 요리사 2011. 6. 14. 08:14

 

청정 한려수도의 멋과 맛그대로

찐멸치견과무침

 

 

 

 

 

 

청정 한려수도 남해바다에서 무공해 상태로 잡아올린

멸치를 선물로 받았다며 어제밤,은근 슬쩍 

늦은 귀가의 계면쩍음을 때우려는 옆지기!

아침에서야 뜯어보니 바다향이 가득 묻어나는 멸치네요.  

 

 

 

누구나 가장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국민 밑반찬의 명가 멸치,

 

 

 

 

 

그래서 멸치를 이용해 맛있게 요리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무수히 많을겁니다.

 

 

 

 

멸치의 크기와 종류별로 요리법도 다양하구요.

볶음용 소멸과 다용도용 중멸 국물맛내는 대멸로 대별하는데

뼈대있는 집안이라 함께하는 파트너가 누구든 다 잘 어울려 줘요.

 

 

 

 

 

국물용이라해서 국물맛 내는 조미료용으로만 사용하라는 법있나요?

잘만하면 갓 잡아올린 생멸치맛 그대로 무침을 해 먹을 수 있어요.

 

 

 

말려서 냉동상태로 운송해왔을 터, 얼림과 건조라는 가공을

역으로 풀어주는 비법, 다름아닌 찜통에 져내면 되요.

 

 

 

 

볶지말고 쪄내니 식감도 부드럽고 비린냄새도 증발했어요.

그리고 나서는 취향대로 좋아하는 보조재료, 꽈리고추든

견과류든 갖은 양념들과 함께 무치면 됩니다.

 

 

 

 

 

저는 견과류와 함께 무쳐보았습니다.

볶지말고 쪄내 견과와 무친 국물용찐멸치견과무침.

그 멋과맛의 비결을 공개합니다.

 

 

재료

 

 

 

 

국물용멸치 100g, 견과류( 호두,잣,호박씨) 적당량

청,홍고추1개씩,대파약간

 

 

만들기

 

 

 

 

1. 국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김오른 찜기에 7~10분 정도 쪄낸다. 

 

 

 

 

 

2. 견과류는 팬에서 볶아 수분과 잡냄새를 제거한다.

 

 

 

 

3. 청,홍 고추와 대파는 잘게 썬다 

 

 

 

 

4. 진간장2~3큰술, 매실청2큰술, 고춧가루1큰술, 다진 청,홍고추,대파

다진마늘, 통깨, 참기름,꿀 약간을 넣어 무침 양념을 만든다.

(기호에 따라 가감 하세요.)

 

 

 

5. 모든 재료(쪄낸멸치,견과류)와 3의 무침 양념을 넣어 살살 버무린다.

 

 

 

 

완성입니다

 

 

  

 

 

 

칼슘과 인의 보고

 

 

 

 

다우린(Taurine)과 니아신(Niacin),핵산의 함량도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추고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심장병, 뇌졸중의 원인인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어린이의 지능발달에도 효과가 있는 고도
불포화 지방산인  

EPA와 DHA가 많이 함유되 있어 영양학적으로 가장 균형잡힌

식품이며 최근에는  항암작용에도 뛰어나다고 밝혀져

환자들에게 필수 영양식으로 인식되가고 있는듯 싶습니다.

 

 

 

 

국물용 대멸을 볶지말고 찐 다음 호두등 견과류와 함께

여러가지 양념으로 부침을 만들어 차려낸 밥상!

 

 

 

 

건강에 좋은 국멸치 견과무침으로

힘나는 화요일 되세요. *^^* 

 

 

 

 

추천은 배려입니다.

가시기 전에 아래 손가락버튼을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