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육류 요리』

가뿐하게 가을나는 우리집 토요만찬! 베이컨스테이크 부추무침>_<

행복한 요리사 2011. 9. 24. 09:29

 

 

부추양파무침 곁들인  

 베이컨스테이크 구이

 

 

 

 

 

 

 아름다운 토요일입니다. 반공일의 4시간에 대한 추억도

아련해진 진정한 안식일의 문화가 정착되었나 봅니다.

 

 

 

 

 

일요일엔 예배가 있으니 온전한 자유의 날 공휴일에

각자의 스케줄로 자아를 찾아 나서는 날이기도 합니다.

 

 

 

 

남편은 그린미팅, 딸은 독서 봉사, 저는 다문화요리교실,

결국 함께 만찬할수 있는 시간은 한국인의 성찬인 조식.

 

 

 

 

 

그래서 토요만찬을 아침에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서양에서 베이컨이라 부르고있는 얇게 썬 삼겹살을 사과향으로

 산뜻한 맛을 낸 베이컨 스테이크!

 

 

 

 

 

포크 나이프 없이 젓가락으로 먹는 스테이크,

부추와 양파 로 무침을 만들어 서양 삼겹살 구이

 위에 놓으니 이름만 양식인 순 우리식 아침 반찬이 되었네요.

 

 

 

 

 

우리집 토요만찬   베이컨스테이크 부추무침입니다.  

 

 

재료

 

 

 

 

 

 

 

베이컨스테이크1팩, 토마토2개, 부추 적당량,

홍고추채, 다진파,양파1개

 

양념장: 간장 6큰술, 고춧가루 3큰술, 까나리액젓 3큰술, 매실청 약간

식초 3큰술, 참기름,통깨 1큰술씩, 다진마늘 1/2큰술,다진파 1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 하세요.)

 

 

만들기

 

 

 

 

 

1. 베이컨은 팬에 노릇하게 구워 기름을 뺀다.

 

 

 

 

 

2. 완성접시에 토마토를 썰어 그릇 가장자리에  담는다.

3. 기름을 빼낸  베이컨스테이크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토마토 위에 올린다.

 

 

 

 

 

4. 위의 제시한 재료를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5. 먹기좋은 크기로 손질해서 물기를 뺀 부추와 채썬 양파,

홍고추 채를 그릇에 담고 4의 양념장을 넣어 살살 버무린다.

 

 

 

 

 

 

 

 

 

 

 

 

 

완성

 

 

 

 

 

 

 

 

 

 

 

 

 

 

 

 

 

 

요리교실 봉사에 다녀와서 소중한 님들께

답방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배려하는 마음으로

시기 전에 아래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