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살리는 맛깔나는 반찬! 향~긋한 간장나물무침

레몬에서 향이 배어난

간장참나물무침

 

 

 

 

 

명사앞에 "개"자와 "참"자의 차이는

생김새는 비슷해도 맛에 있어서

격이 전혀 다른것 같습니다.

나물중에 앞에 참자가 붙은 나물 참나물은

모든 나물 중에 유일한 진짜 나물이란

뜻이 아닐까요?

 

 

 

 

 

 

봄이 가기 전에 꼭 맛 보아야 할 나물중 1순위

참나물이 가치를 알아 주는 사람이 없어

 주인을 기다리고있는 강아지처럼

쓸쓸해 보였습니다. 

 

 

 

 

 

 

 토종 참나물은 일본산 유사 참나물과는 향과

맛에서 비교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눈으로 보아서는

자연에서 채취한 한국 참나물과 들에서 재배한

일본 삼엽채의 차이를 잘 구분할 수 없는데

큰 마트에서 참나물이라고 표기가 되어있어

사가지고 왔습니다.

 

 

 

 

 

 

 

레몬위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 참나물

맛다랑어(가쓰오부시)약간과 무순을

올리고 간장소스를 끼얹어

은은한 레몬향을

느껴보려고요. 

 

 

 

 

 

 

 

그런데 아무래도 진짜와 가짜가

섞여있는것 같네요...

삼엽채라도 같은 방법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재료 

 

 

참나물(삼엽채)1팩,레몬1개, 맛다랑어 적당량,홍고추1개.

* 간장소스: 간장3큰술,청주2큰술,다시마물1큰술,

설탕 약간.(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참나물은 끓는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다.

2. 간장소스를 만든다.

 

 

 

 

 

3. 그릇위에 슬라이스한 레몬,먹기좋게 자른

참나물, 그위에 맛다랑어를 올린다.

 

 

 

 

 4. 3위에 무순을 곁들이고 간장소스를 끼얹는다.

 

 

 

 

 

 

 

 

 

 

 

 

 

 

 

 

 

 

 

 

 

 

 

 

 

완성입니다

 

  

 

 

 

 

 

 

 

 

 

 

 

 

 

 

 

 

 

 

 

 

 

 

 

 

 

 

 

 

 

 

 

 

추천은 더 좋은 음식을 만드는

에너지가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