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밥, 죽, 면』

남편도 감쪽같이 속인! 스시보다 맛있는 파프리카초밥

행복한 요리사 2015. 9. 18. 09:34

 

스시보다 예쁘고 맛있는

파프리카초밥

 

 

 

 

 

음식의 맛과는 전혀 별개로 어린날의

선입관이 이어져 아예 먹으려 하지 않는

먹거리의 입장에선 억울할법도 합니다.

 

 

 

 

여자 아이들은 생선이란 이유 하나만으로도

스시나 회는 기피부터 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숙녀가 되고 어줌마가 되어서도 저나 우리 은지는

 날생선이란 이유로 회초밥은 손도 대지 않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그러다보니 가족단위 외식을 할때도

바닷가가 고향이라 회를 좋아하는

남편도 생선회나 회초밥을 먹지

못하는 것 같아 파프리카로

초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맛도 모양도 참치스시

인줄 알았다네요.

 

 

 

 

 

 

 

재료

 

 

파프리카(빨강) 2개,밥 2인분.

* 배합초: 식초3숟갈,설탕2숟갈,소금2/3숟갈,

레몬즙1숟갈,다시마 작은것 2장.

 

 

 

만들기

 

 

1. 파프리카는 깨끗이 씻어 1/2등분 한 다음 속의

씨를 제거하고 양쪽 끝부분을 반둣하게 자른다.

2. 1의 파프리카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오븐팬에 종이호일을 깔고 그위에 올린다.

3. 135도C 오븐에서 2~3시간 정도 굽는다.

4. 식초,설탕,소금,레몬즙,다시마를 넣고

 약한 불에서 설탕을 녹인다.

5. 밥에 4의 단촛물을 넣고 나무주걱으로

빠르게 섞어 준비한다.

6. 5의 밥을 먹기좋은 크기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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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6의 초밥에 3의 오븐에서 구운 파프리카를 올린다.

8. 접시에 담고 어린잎채소를 올려 완성한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