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채소샐러드 넣어만든
찰떡샌드위치도시락
그동안 제 요리블로그에 올린 음식들이
1800여 개가 되었습니다.제가 접할 수 있는
음식이 한식외 중식 일식 양식 정도인데
그런 음식을 흉내내려 해도 결국은
도로 한식이 되곤 하더라고요.
한식의 강점은 양념이 많이 들어간 국물에
있다고 여겼는데 결국 건강식이고 건강식은
자연이 만들어 놓은 것 이상 없다고 볼때
원형 그대로의 맛을 살려내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오랜세월 친하게 지내온 언니와 동생이
김장김치와 알이 굵은 깐 마늘, 찰떡을
가지고 우리 동네에 놀러 왔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을 즐겼답니다.
언제 만나도 부담없이
편하고 기분좋은
만남입니다.
동생이 가져온 찰떡에 연어채소샐러드를
넣어 만든 찰떡샌드위치입니다.
11월 마지막 월요일 출근길에
우리은지 도시락으로
챙겨 주었답니다.
재료
찰떡 한 덩이,쌈채소6장,파프리카(빨강 노랑)1/3개씩,
양파1/2개,오이1/3개,연어통조림1개,마요네즈,
구운소금,후춧가루,레몬즙 적당량씩.
만들기
1. 찰떡은 반으로 자른 다음 다시 1/2두께로 썬다.
2. 1의 찰떡은 전자렌지에 돌려 부드럽게 한다.
3. 쌈채소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양파, 파프리카, 오이는 채썬다.
4. 연어통조림은 기름을 제거한다.
5. 양파, 파프리카, 오이, 연어에 마요네즈,
구운소금, 후춧가루, 레몬즙을 넣어 고루 섞는다.
6. 황금향,단감,방울토마토를 씻어 물기를 뺀다.
7. 찰떡위에 쌈채소, 5의 연어샐러드,다시
쌈채소를 올리고 나머지 한쪽 떡으로 덮는다.
8. 랩에 단단하게 싼 다음 3등분으로 썰어
도시락용기에 담고 다른 용기에 과일을 담는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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