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원의 행복~입맛살리는 브로콜리된장무침

500원의 행복

브로콜리 된장무침

비가 그친 후 무덥기는 해도 해맑은 하늘이

모처럼 만에 외출을 반가이 맞이하는듯

싶었습니다. 요리교실 언니들과

점심모임이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늘 부지런히 저희들에게 사랑이 가득한 건강레시피를

올려 주셔서 감사드려요. 제가 4개월동안 일본 친정에

다녀오면서 선생님께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건강하고 더 예뻐지시길 바라면서" 라는

귀한 손편지를 나오미님께서

써주셨네요.

그리고 '숨결이 바람될때'라는 제목의

책을 미효꼬님이 선물해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직장때문에 바빠서

함께 하지 못한 언니들은 시간

 될때 꼭 만나려고 합니다.

요리교실 언니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저녁 약속이 있어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우리 입맛에는 그다지 맞는것 같지는 않지만

세계 10대 슈퍼푸드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건강과 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저녁 식사하고 돌아오는 길에

아주 착한 가격에 브로콜리를

사가지고 와서 된장양념

무침을 만들었어요.

500원의 행복

입니다.

재료

브로콜리1.5송이,홍고추채,통깨,소금 약간씩.

* 된장양념: 된장,참기름,매실청1숟갈씩,

고추장,다진파1/2숟갈씩,다진마늘1/3숟갈,

깨소금 약간씩.(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물에 씻은 브로콜리는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끓는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1의 브로콜리를 넣어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3. 된장양념 재료를 넣어 잘 섞어서 준비한다.

4. 2의 데친 브로콜리에 된장양념과 홍고추채를 넣어

살살 버무린 후 접시에 담고 통깨를 뿌린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