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주말별미, 안주』

실패하지 않고 만들 수 있어요~ 베이컨버섯볶음

행복한 요리사 2018. 7. 6. 10:18



절친 동생 남편 입맛살린

베이컨버섯볶음







장맛비도 테풍도 지나가고 나니 반가운 손님들이

방문해 주었어요. 친한 이웃 동생들이 놀러와서

밀린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답니다.

도시생활 하면서 마실이란 단어조차

잊고 살아왔는데 그야말로

마실나왔더라고요...





빈손으로 보내기가 아쉬워 집에 남아있는 음식들을

 챙기다 보니 베이컨과 머쉬마루버섯, 견과류,

오징어채, 멸치등 여러가지 식재료가

준비 되었습니다. 





우선 몇가지 채소들을 추가해 베이컨버섯볶음을

만들어 용기에 담고 남은 볶음을 빨간색

 그릇에 담아 사진을 찍었더니

그런대로 먹음직스럽게

 보였습니다.





집에 귀가한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었는데

입맛 없어 하던 남편이 내가 만들어준

여러가지 반찬으로 모처럼 맛있게

 식사를 했다고 고맙다는 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했다네요.









재료




머쉬마루버섯2봉지,베이컨110g,파프리카(홍)양파1개씩,

아삭이고추4개,다진마늘1/2숟갈,굴소스,간장 1숟갈씩,

소금,후춧가루,통깨,포도씨유 약간씩.






만들기





1. 머쉬마루버섯은 반으로 자른 다음 다시 1/4등분한다.

2. 양파, 씨를 뺀 파프리카, 고추는 채 썬다.

3. 베이컨은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4. 팬에 약간의 포도씨유를 두르고

다진마늘, 양파를 넣어 볶는다.

5. 4에 베이컨, 버섯을 넣어 볶다가 파프리카,

고추채, 굴소스, 간장을 넣어볶는다.

6. 모자라는 간은 소금을 하고 후춧가루,

통깨를 뿌린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