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가득 채우세요~현미찰떡시금치샐러드

소박한 계절 2월을 닮은

현미찰떡 시금치샐러드 도시락

 

 

 

 

 

코로나19로 삶의 시계는 멈추었어도 시간은

달려와 계절의 문을 열고 이틀 부족하여

가뜩이나 소중한 날들로 채워진

2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밤새 내려온 찬 공기가 사철 푸른 지조를 지켜온

사철나무 잎을 떨게 해도 다른 나라로

이동하는 철새는 계절이 바뀌는

것을 알아차려 준비하는

듯 보였습니다.

 

 

 

 

어느 불친님의 장난스런 댓글에 남편보다

딸아이가 좋아하는 음식만 만든다고 하셨지만

엄마 된 입장에서 집 떠나 있는 자식이

많이 걱정이 되더라고요. 도시락마저

다이어트를 위한 샐러드를 원하는데

아무래도 한끼 식사로는

부족하겠지요.

 

 

 

 

때마침 동생이 현미찰떡을 보내 와서

들기름에 구운 찰떡에 시금치와 과일을 

넣어 딸아이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소박한 계절 2월을 닮은 현미찰떡

시금치샐러드, 소소하지만 한끼

식사로 괜찮은 것 같아요.

 

 

 

 

 

 

 

재료

 

 

* 현미찰떡 한덩이,시금치,석류1줌씩,

귤2개,딸기7개,들기름 약간.

 

* 간장소스: 간장4숟갈,매실청,참기름1숟갈씩,

다진마늘1/2숟갈,설탕,식초,레몬즙1숟갈씩,

후춧가루,통깨 약간씩.(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달군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현미찰떡을 

노릇노릇하게 구운 후 먹기좋은 크기로 지른다.

2. 손질해서 씻은 시금치, 귤, 딸기도 준비한다.

3. 볼에 간장소스 재료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4. 도시락 용기에 시금치, 귤, 딸기, 석류 알맹이,

현미찰떡을 담고 간장소스를 곁들인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