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은선이가 태어난지 100일 되는 날입니다^^
갓 태어났을 때 은선이였는데
삼칠일도 무사히 넘기고
이목구비도 또렷해지고 피부도 뽀얀해지고 정말 하루가 다르게 많이 자랐죠?
또 시간이 금방 지나가 버렸네요...
아마 은선이 크는 걸 보면서 더 빠르다는 걸 느끼겠죠?????
무엇을 해줄까 고민하다가 떡케익을 만들어주기로 했답니다.
은선아!
<봄에 입을 예쁜 원피스도 은지언니가 사줄께~ >
ㅋㅋㅋㅋㅋ 어떤가요? 괜찮은가요?
예쁘게 자라라고 장미꽃이랑 데이지꽃으로 장식했어요~~
이건 그냥 떡이 남았길래 조그맣게 만든건데
꽤 예쁘네요???ㅋㅋㅋㅋㅋㅋ
이젠 저도 떡박사가 된 것 같아요.
멥쌀가루를 준비해서
물주기를 해서
체에 내려주고
설탕을 넣어 손으로 잘 섞어준다음에
찌면 되는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
이안에 보물이 들어 있답니다...
말린 자두와 파파야~
2단케익으로 만들었지요~~~
이렇게 아무 모양도 없던 하얀 백설기가
탈바꿈을 했네요~~~~
맨윗단에는 딸기무스랍니다.
처음이라 약간 자신은 없지만...ㅎㅎ
왼쪽으로 봐도 예쁘고 오른쪽으로 봐도 이쁘고...ㅎㅎㅎ
위에서 봐도 이쁘고~~
앞에서 봐도 이쁘고!!!
은선아, 이 언니랑 19살 차이나는 은선아
100일동안 이렇게 예쁘게 커줘서 정말 고마워^^
네가 내 나이가 되었을 때는 이 언니가 40살을 바라보고 있겠구나.ㅋㅋㅋㅋㅋㅋ
100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금까지 멋진 아나운서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예쁜 조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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