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떡, 양갱』

떡의 전성시대! - 이젠 떡으로 또띠아도 만들어요~~>_<

행복한 요리사 2010. 4. 7. 09:00

 

 

 

 

 

 

 

 

 

 

안녕하세요^^

저번주부터 꼭 만들어보고싶다고 생각했었던 게 있었어요.

또띠아입니다.

저는 떡으로 또띠아를 만들어보았어요~~

 

 

 

 

 

(완성되면 참기름과 식용유를 1:1로섞어서 발라 줍니다.)

 

 

 

 

 

 

 또띠아(Tortilla)는 멕시코에서 유래한 음식입니다.

"작은 케이크, 구운 떡"이란 의미로

당시 중미 멕시코 지역을 정복한 스페인 Conquistadores 정복인들이 지어준 이름입니다.

밀가루나 옥수수가루로 만든  효모가 들어 있지 않은 아스텍 문명의 전통 음식으로

우리나라의 전과 비슷합니다.

 

 

 

안에 음식과 고기등을 싸서 먹는 멕시칸 음식입니다.

 멕시코에서 재배되는 마사와 밀가루, 계란, 소금을 섞어 반죽을 한 후

기름 없이 프라이팬에 구우면 완성되는데요~~

 

 

 

 

만들어 먹는 방법에 따라

‘타고(튀긴 또띠아에 고기, 콩, 양상추, 토마토 등을 넣어 싸 먹는 것)’,

‘브리토(콩, 고기, 치즈, 야채를 버무려 싸 먹는 것),

 ‘엔칠라다(닭고기와 치즈를 넣어 반으로 접은 것)’,

‘치미창가(닭고기, 콩 등을 넣어 쌓아 기름에 튀겨 살사 소스나 구아카몰 소스르 곁들여 먹는 것)’,

‘케사디야(소시지, 감자, 호박 등을 넣고 반으로 접어 구운 것)’가 있습니다

 

 

 

 

 

 

 

재료

 

떡재료;찹쌀가루2컵 멥쌀가루3컵 버터1큰술 우유 5~6큰술 .

크로렐라가루, 호박가루 ,딸기가루 , 황치즈가루 약간씩 , 설탕1큰술

양상추 1/2통 치커리 한줌 미니파프리카4개 햄6장 치즈6장 닭다리2개 오이피클2~3개

 

닭다리삶는 재료; 

 양파1개, 대파잎1대, 통후추 1/2큰술 마늘 6톨.청주 2큰술

 

 

 

 

 

만들기

 

 

 

1.닭다리 삶는 재료를 모두 넣고 물이 끓으면 닭다리를 넣고 푹 삶는다.

 (안심이나 가슴살도 좋아요~)

 

2. 파프리카와 오이피클은 채썬다.

3. 삶아진 닭다리는 껍질을 벗기고 살만 띁어 놓는다.

4. 햄은 마른팬에 살짝 지진다.

 

 

 

한차례 준비해두고~~~

 

 

 

5. .머스터드4큰술 .마요네즈6큰술. 꿀1큰술 .레몬즙1큰술 .

소금 1/3작은술, 백후추 약간, 플레인요쿠르트1통을 넣어 소스를 만든다.

 

 

 

 

6. 양상추와 치커리는 깨끗이헹궈 물에 담가서 싱싱하게 한다.

7.채반에 물기를 뺀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낸다.

 

 

8.찹쌀가루와 멥쌀가루는 체에한번내린다.

9.녹인버터와 우유로 수분을 준다.

10.반죽이 몽글몽글 해지면 면보를 깔은 찜기에 넣고 가운데 홈을 낸다.

11. 침솥에 물이 끓으면 찜기를 얹어 18분~20분 찐다.

 

 

 

 

12.떡이 다 쪄지면 실리콘장갑을 끼고 반죽을 매끄럽게 한다.

 

 

 

13. 5등분을 한다

14. 딸기가루 호박가루 크로렐라가루 황치즈 가루를 적당히 넣어 반죽을 완성한다.

 

 

 

15. 반죽이 굳지 않게 비닐속에 넣어둔다.

 

 

 

16.흰색반죽을 밀어 동그란 틀로 찍어낸다.

 

 

 

17.소스를 바르고 햄고 치즈를 넣고

파프리카, 피클, 삶은 닭, 양상추 치커리를 넣어 양쪽을 접어 올린다.

 

 

 

 같은방법으로 색색의 떡에 다 싸주시면 완성입니다!!

 

 

 

 

 

 

 빵과는 다른 떡의 쫄깃쫄깃함이

재료들과 잘 어울립니다.

 

 

 

 우리쌀로 만든 또띠아!

건강에도 좋겠지요?

속에넣는 재료는 응용 가능하답니다.

더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접시에 푸짐하게 담으니,

떡 색깔이 예뻐서 그런가

또 빵으로 만든것과는 다른 묘미가 있어요~~

 

 

 

 

 온가족이 둘러앉아 하나씩 들도 먹으면 딱일것 같네요~~

 

 

 

 

 

 

아!!!

 

 

 

윤님께서 보내주신 쿠키예요~~~

이렇게 푸짐하게 보내주실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이그릇은 당진 동생이 선물한 그릇입니다.

블로그에 음식 올릴때 쓰라고 ......

좀 특이 하답니다.

 

 

 

정말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집니다.

편지도 써주셨어요~~~

딸 학교다닐때 하나씩 하나씩

두고두고 먹으라고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윤님><

빨리 감기 나으세요~~

 

 

 

 

 

 

 

 포토 베스트와 요리베스트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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