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떡잡채 어제가 대한 이었는데요. 이름과는 달리 따사로운 겨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겨울이 따뜻하다니 좀 이상하긴 한데상대적으로 덜 추운것도 있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주고 받는 선물에 담긴 정이 마음을 훈훈하게 합니다. 고향 맛있는 김을 평소 고마운 분들께 선물했더니 정성 가득한 먹거리를 보내왔습니다.그 따사로움을 가족과도 나누고 싶어남편이 좋아하는 가래떡으로잡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집에 있는 식재료들을 활용해서 남편의 입맛에맞춘 당면 없는 잡채를 만들어 보았는데요.대한 절기에 딱 맞는 음식이라고 맛있게먹는 모습을 보니 남편을 위한 콩나물떡 잡채 이름값 하는 것 같네요. 재료 * 콩나물1봉지,가래떡2줄,양파,파프리카1개씩,고추(보라,청,홍)10개,다진마늘1숟갈,간장1숟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