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상

저와 친하게 지내는 동생이 있는데 어제가 생일이라서 2단 떡케이크를 만들었어요... 착한 도미오님이 한달 넘게 병원에서 새우잠을 자며 지내고 있습니다. 건장하고 잘생겼던 그녀의 남편이 갑자기 뇌졸증으로 쓰러져 8시간 넘게 수술을 받고 한달동안 중환자실에 누워있다가 다행히 의식은 돌아와 ..

초 여름 원기회복에 인삼보다 좋은 초간편 3가지 열무 무침 ( 볶아먹고 무쳐먹고 김치도 담가먹는 만능채소 열무) 새로운 6월의 기대보다 떠나려는 사랑과 행복한 5월에 대한 미련이 더 큰 5월의 마지막 남은 하루, 겨울과 여름사이 스쳐지나간 봄날의 추억은 너무나 짧고 아쉬웠습니다. 작렬하는 불볕..

은선네 이사하던 날 친정엄마대신 만들어준 영양식 밑반찬 6종 세트 이웃님들 찬란한 햇살이 비춥니다. 이렇게 축복받은 계절에 이웃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어제 플릇하는 윤정씨와 플릇선생님을 모시고 Hotel OLA라는 이태리식당에 다녀 왔답니다. 남을 배려할 줄알고 성실하고 ..

자취하는 조카를 위해 만든 초 간편 밑반찬 5종 세트 며칠전 자취하고 있는 대학생 조카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큰이모, 해주신 반찬이 다떨어져 가요. 일요일에 들를게요. " 한참 커나는 청년기에 사먹는 음식보다 직접 해먹는 밥이 좋다며 군 제대후 복학할때 이모집 근처 원룸에 숙소를 정해주고 밑..

이웃님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더 쌀쌀하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감기걸리지 않도록 조심들 하세요~ 저는 감기대문에 아직도 고생을 하고 있어요~ 오늘은 간단하게 집에있는 재료로 향좋은 미나리 무침을 만들었답니다. 재료 미나리 1팩, 게맛살 3줄(크라비아도 됩니다.),쪽파2대, 홍고추1개 양..

안녕하세요~~~ 날씨가 조금씩 풀리는 거 같은데, 이제 곧있으면 진짜 봄이 올건가봐요. 제부가 가져다주신 무가 있어서 사과와 함께 물김치를 만들어봤어요. 오늘의 재료 무 4개, 배 1개, 사과 1개, 미나리 1/2단, 쪽파 1/3단, 홍고추 1개, 생강 약간, 마늘 1큰술, -무 절이기- 굵은소금(절임용) 4큰술, 화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