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상

충청도 서해안 농촌 종가댁 의 전통 한방 전복 누룽지 토종삼계탕 어제는 입추요 오늘은 말복답게 입추날엔 입추물로 적당히 식혀주고 오늘은 또다시 말복답게 아침부터 작열하는 태양이 창문 깊숙이 드리웁니다. 남들 다 하는 복날 삼계탕, 안할 수도 없고 도리없이 갓 시집와서 시댁 ..

견과류와 채소볶음밥으로 만든 2가지 단호박찜 주먹밥 오늘은 아주 작은 국산 단호박으로 두가지 약이되는 휴대용 밥상을 차려보았습니다. 바캉스의 계절~! 막상 길을 떠나다 보면 길이 막혀 꼼짝없이 노상에서 본의아닌 식사를 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현명하고 준비성 있는 엄마라면 이럴때도 걱정..

냉장고속 채소와 과일로 만든 과일채소 카레라면 매운맛으로 무더위를 퇴치할 필요가 있어 아침에 카레라면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냉장고 남은 채소와 과일을 한꺼번에 해결 할겸 좋은 카레 냄새처럼- 오늘은 축축한 몸도 마음도 보송보송 해졌으면 하는 소원으로 10분만에 뚝딱 ~~~~~ 매운맛 소스라서..

사람들의 필요에 딱 맞게 변화하는 형형색색 팔색조 김밥 우리 은지가 방학인데도 집을 나서는 시간이 새벽 5시 반, 9시까지 학원 강의 듣고 밤 11시 문 닫을때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돌아옵니다. 때론 밥먹을 시간이 아깝고, 오늘 처럼 장맛비 추적이는 날은 식당까지 가기 정말 싫답니다. 더위에 ..

초복엔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 흰콩 검정콩 두가지 콩국 우리 신체가 매우 피곤해하는 계절, 7월도 하순에 접어들고, 드디어 금년들어 처음 맞는 복날. 전국의 견공과 계관들이 보양식품으로 불티나게 팔리는 날이기도 합니다. 간밤 편안히 주무셨나요? 잠잘 시간이 되어도 쉽게 잠들지도 못하고 어렵..

바다내음 가득한 해산물 스파게티 바다내음 흠뻑 머금은 해산물이 스파게티와 만났습니다. 해산물 스파게티라 이름을 붙쳤습니다. "오늘 회식이래, 저녁 먹고 가야 할것 같애 " 남편의 일방적인 통보에 갑자기 저녁하기가 싫어졌습니다. 늦은 저녁, 허기를 채우기는 해야겠고 마침 어제 남편 생일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