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한그릇 뚝딱~든든한 아침반찬, 단호박삼치조림 추워진 새벽 감기기운퇴치위한 단호박삼치조림 소슬바람 불어오니 가을은 깊어만 갑니다. 곱게 물들어 가던 단풍은 낙엽이 되어 쌓여만 갑니다. 그래도 한낮엔 아직 동복을 꺼내 입기엔 하늘도 햇빛도 너무나 맑고 따사롭지요. 감기걸리기에 딱 어울리는 날씨입니다. 밤늦게 운동을 마.. 『밑반찬, 나물』 2014.10.28
이것이 겨울보약이죠~ 연향가득한 건강지킴이,연잎밥상>_< 겨울엔 혈액이 잘 돌아야 건강한 연잎해물톳밥 밥상 예년에 비해 너무나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아침입니다. 참으로 추운 겨울엔 혈액마저 잘 순환이 안됩니다. 겨울철에 노인분들께서 뇌졸증에 잘 걸리는 이유중 하나일 겁니다 남편이 존경하는 큰스님을 만나뵈었는데 80노구에도 이 추.. 『사랑의밥상』 2012.12.11
아직도 계란찜만 먹니? 10분완성! 밥품은 계란찜>_< 세종대왕 소갈병 치료에 좋았을 명란품은 계란찜밥 가갸거겨로 시작하여 흐히하로 끝나는 가나다라를 암기하며 한글을 배우는데는 1시간이면 족했습니다. 중학에 가기위해 알파벳 26자 익히는데 1일 고교에서 가다까나 배우는데 1주일, 대학에서 중국어 발음기호만 익히는데 1개월 걸렸.. 『밥, 죽, 면』 2012.10.09
남편의 나른함을 깨운 상큼한 자연밥상>_< 달래랑 쑥으로 자연의 생기 담은 춘삼월의 남편밥상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아지랑이 스물스물 피어오르는 봄의 들판을 가로질러 남으로 달리는 자동차안은 봄볕의 밀어로 달구어져 창문을 열게 만듭니다. 그리운 이를 찾아 들어선 산길은 공사로 막혀 뒤돌아 나와야 했지만 고향은 언제.. 『사랑의밥상』 2012.03.02
중간고사에 지친 딸의 아침반찬! 청홍파프리카 두부치즈구이>_< 포근함이 그리운 봄날엔 토실 포근한 청홍파프리카두부치즈구이 세월이 두달은 거꾸로 뒤돌아가 간듯 싶네요. 봄비 내리고 기온이 뚜욱 떨어져 포근함이 그리워 지는 날씨였습니다. 성질 급한 벚꽃들이 피자마자 채 구경도 하기 전에 몽땅 꽃비 되어 떨어져 버리는 건 아닐지 걱정됩니다. 캠퍼스의 .. 『밑반찬, 나물』 2011.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