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수요일에 활력을! 원기회복에 좋은 아침밥상 삼월삼진 시부님께 올리는 종부의 밥상 딸없이 아들만 4형제인 종가집 맏며느리로 시댁에 합류하던날, 넌 우리집 며느리가 아니라 딸이다 라고 하시며 데이트를 신청하시던 시아버님께서 떠나신지 어느덧 20년이 지났습니다. 당시에는 가풍을 익혀야 한다며 신혼 1년을 시댁에 남아있어.. 『사랑의밥상』 2014.04.02
새해에 필수! 2013년 첫밥상, 사골떡국 맛있게 끓이는법 >_< 해맞이출발전 초간단 차려낸 사골떡국밥상 불사의 흑사 새해아침 비록 떠오르는 태양은 보이지 않아도 상쾌한 시작을 위해 동녘산엘 오르기로 했습니다. 우리의 풍습대로 설은 음력으로 세기로 하고 오늘은 마음속에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이루고 싶은 꿈에 소원을 담아내는 날이랍니.. 『사랑의밥상』 2013.01.01
강추위 녹이는 속풀이밥상! 남편이 두그릇 다~비운 굴무국>_< 영하 15도를 녹이는 속풀이굴무국 월요일 같은 수요일의 아침, 연말의 자투리라고 너무나 쉬이 허비하는 날들이 아니길 출근 하는 남편에게 간절한 눈길을 담아 배웅합니다. 거의 매일 각종 송년 모임에서 무리하더니 급기야 어제밤엔 탈이 났나봐요. 종손인 남편은 어린 시절 제사때 어.. 『사랑의밥상』 2012.12.26
괴로운 춘곤증 날려보내는 영양만점 엄마표밥상>_< 반갑지않은 춘곤증맞이 봄나물손님밥상 겨울을 털어내는 꽃샘의 한기로, 무거운 겨울옷울 다시 차려입게 하는 애매함은 햇빛으로 데워진 차창가에서 나른함을 만나게 합니다. 겨울옷이 무거운 봄 손님인 그 나른함은 창문을 열면 사라졌다 닫으면 도로 오는 춘곤증이었나 봅니다. 몸이 .. 『사랑의밥상』 2012.03.09
남편의 나른함을 깨운 상큼한 자연밥상>_< 달래랑 쑥으로 자연의 생기 담은 춘삼월의 남편밥상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아지랑이 스물스물 피어오르는 봄의 들판을 가로질러 남으로 달리는 자동차안은 봄볕의 밀어로 달구어져 창문을 열게 만듭니다. 그리운 이를 찾아 들어선 산길은 공사로 막혀 뒤돌아 나와야 했지만 고향은 언제.. 『사랑의밥상』 2012.03.02
이만한 밥상이 없지~추운아침을 깨우는 건강한 겨울밥상>_< 추위에 찾아온 손님위해 차린 따뜻한 겨울 밥상 진눈개비 내리는 날, 따뜻한 밥상이 생각나는 그런 날씨에 조카의 졸업 및 취직 축하 선물로 코트를 사주고 돌아오면서 남편과 함께 마트에 들려 제철 찬거리를 둘러 보았습니다. 먹거리가 부족하고 찬바람 부는 겨울의 서민들 삶.. 카테고리 없음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