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떡, 양갱』

향에 취하다~ 아침대용으로 좋은 수리취 찰떡 치즈말이

행복한 요리사 2019. 4. 5. 10:18



슬라이스치즈 넣어 만든

수리취 찰떡말이





친하게 지내는 동생이 오랜만에 집에 놀러왔습니다.

화단에 진달래꽃이 곱게 피어 꽃을 좋아하는 언니에게

보여주려고 한가지 꺽어 왔다며 건네주네요.

수리취 찰떡과 함께요... 꽃샘바람이

불어와도 봄은 오나 봅니다.





단오에 먹던 수리취는 대표적인 세시음식으로 이른 봄에

어린잎을 따서 쌀가루에 버무려 떡을 해서 먹거나

나물을 무쳐서 먹기도 하는데요.. 떡을 해서 먹게

되면 부족한 당분과 열량을 보충하며

아미노산을 보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진달래꽃잎을 이용해 수리취찰떡으로 화전을 만들까

생각해 보았는데 봄이 오면 여러가지 화전을

만들었던 기억이 나서 슬라이드치즈를

 넣은 찰떡말이로 봄을 상징화

해보았습니다.







2011년도에 만든

컬러푸드! 식용꽃없이 천연재료로 만든 오방색 화전

http://blog.daum.net/01195077236/1127







봄을 먹어봄, 맛에 반했나봄~진달래꽃전 만드는법

http://blog.daum.net/01195077236/1999






맛있다고 고백할래요~달달함에 두번 반한 오색 찹쌀화전

http://blog.daum.net/01195077236/2349









재료



수리취 찰떡 두 덩이,슬라이스치즈8장,들기름약간.




만들기








1. 수리취 찰떡은 전자렌지에 돌려 부드럽게 만든다.

2. 위생백이나 랩에 들기름 약간을 바른 후 1의

 찰떡을 올리고 방망이나 손으로 눌러가면서 편다.

3. 2의 찰떡위에 슬라이스치즈를 4장 올려 단단하게 돌돌만다.

4.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그릇에 담는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