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한번 담가서 다양하게 즐기는~ 통마늘장아찌

행복한 요리사 2019. 6. 10. 10:12



지금 담가야 맛있대요

통마늘 장아찌






시골서 농사를 직접 지어본 남편을 통해

24절기별로 농사와 연계된 정보를 종종 접해

요리블로거로 글을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망종 전후로 보리와 밀을 수확하고 모내기를

끝내고 나면 하지감자와 마늘을

캔다고 합니다.





마늘은 캐기 한 스무날 쯤 전에 미리 뽑아 담근

통마늘 장아찌가 껍질이 연해 식감도 좋고

 숙성도 잘 된다고 해서 담가 보았습니다.

한쪽 먹어 보았더니 엄마가

담가주셨던 그 맛이

아닌 듯합니다.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요리에 쓰이는 마늘은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하여 일해백리라

불린다고 합니다. 미국 타임지는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하였으며 그 자체로 먹어도 좋고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사용해도 좋은 기능성 식품이라고

예찬하였다고 합니다. 





아직은 숙성이 덜 되었지만 포스팅하기 위해

 미리 소개하였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불없이 만능반찬 만들기! 초간단 마늘장아찌

http://blog.daum.net/01195077236/2705




재료



통마늘50통,식초4컵,물 적당량(마늘이 푹 잠길정도),

간장1컵,설탕3컵,소금1컵.




만들기





1. 손질한 마늘은 두 겹 정도 벗겨내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용기에 통마늘을 담고 식초4컵과 마늘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 일주일 두었다가 식초물을 따라낸다.









3. 냄비에 2의 식초물과 간장 1컵, 설탕3컵, 소금

1컵을 넣고 끓여 식힌 후에 2의 용기에 붓는다.

4. 10일 정도에 3의 장아찌 물을 따라 끓인 후에

 식혀서 붓고 같은 방법으로 반복한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