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국, 찌개, 전골』

추운 아침 속을 뜨뜻하게 데우는 토란들깨탕

행복한 요리사 2021. 12. 7. 10:01

따뜻한 구들목이 그리울 땐

토란 들깨탕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겨울 한파가

 시작 되었는데요. 남편은 재채기에 콧물까지

감기가 찿아와 혹시 코로나19가

아닌지 걱정을 합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훨신 더 강하고 백신 효과를 떨어뜨릴 것으로

여겨지는 오미크론이 전 세계를 또 다시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데요. 한참을 

오미크론에 대해 검색을 하던 

남편이 토란틀깨탕이 먹고

싶다고 하네요.

 

 

 

 

 

 

알칼리성 식품인 토란은 소화가 잘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데요. 혈중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요즘처럼 따뜻한 구들목이 그리울 때면 

토란들깨탕으로 가족건강을

챙겨도 좋을 것 같아요.

 

 

 

 

 

 

 

 

 

재료

 

 

 

* 손질한 토란2컵, 표고버섯채 1컵,고추(청,홍)

1개씩,들깨가루2/3컵,다진파1숟갈,다진마늘,1/2숟갈,

국간장2숟갈,소금 약간,멸치다시마육수 적당량.

* 표고버섯채 밑간: 소금,들기름

 

 

 

만들기

 

 

 

1. 껍질을 벗긴 토란은 쌀뜨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삶아 찬물에 헹군 후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2. 표고버섯채는 들기름, 소금으로 밑간한다.

3. 육수가 끓으면 토란과 표고버섯채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다진마늘,국간장을 넣는다.

4. 토란이 익으면 들깨가루를 넣고 저어준 후

청, 홍 고추채, 다진파를 넣고 한번 더 끓인 후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한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