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밥, 죽, 면』

강추위, 면역력을 높이는 수삼대추죽

행복한 요리사 2021. 12. 28. 10:01

41년만의 12월 말 한파엔

수삼대추죽

 

 

 

 

서울에서 12월 기온으로 41년 만에 가장

매서운 강추위를 몰고 온 크리스마스 한파가

27일 까지 이어졌는데요. 추위는 잠시

꺽였다가 금요일에 강추위가 

또 온다고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도 

면역계 순환계 호흡기계 순으로 기능이

떨어져 병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인삼과 녹용을

많이 활용했나 봅니다. 

 

 

 

 

수삼에 함유된 풍부한 비타민B2는 신진대사

향상 효과가 있어 식욕증진과 기력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평소 허약한

사람이나 몸이 차가운 사람이 먹으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체력을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딸아이가 아빠, 엄마를 위해 녹용농축액을

선물로 보내왔는데요. 친한 동생이 6년근

수삼과 제부가 보내준 대추로

삼대추죽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 수삼(6년근)1뿌리,쌀2컵,대추4개,

참기름,소금 약간씩,물 적당량.

 

 

 

만들기

 

 

1. 손질해서 씻은 수삼과 씨를 제거한 대추는 잘게 썬다.

2. 쌀은 씻어서 30분 정도 물에 불린 후 물기를 뺀다.

3. 참기름 두른 냄비에 불린 쌀을 넣고 볶는다.

4. 쌀이 약간 익으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쌀알이 퍼질때 까지 끓인 후 잘게 썬 수삼 대추를 넣는다.

5. 소금으로 간을한 후 그릇에 담고 수심과 대추꽃을 올린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