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맛이 일품! 청계알넣어 만든 아보카도샌드위치

청계알 넣어 만든 

아보카도 버터롤샌드

 

 

 

 

 

 

 

한여름이 되면 가장 좋아하는 단어가 청계라는 단어.

청계천도 좋고 청계산도 좋습니다.  그 청계하고는

다르긴 해도 청계란도 참 좋답니다. 마치 닭들이

파란 풀들만 뜯어먹고 알을 낳아서

푸른색이 돋을 것만 같아서요...

 

 

 

 

 

 

그 귀한 청란을 동생에게 선물로 받았습니다.

청계는 일반 닭의 3배에 이르는 몸값을 자랑

하는데요. 미국의 아메라우카나 라는 품종과

우리나라의 토종닭을 교배시켜 태어난

종으로 청계가 낳은 푸른빛의 알은

 달걀 특유의 냄새없이 담백하고 

맛이 좋다고 합니다.

 

 

 

 

 

 

8월은 휴가로 시작되는 달인 것 같아요.

충분한 재충전 후 출발 하라는 의미에서 8월

첫 주는 휴가였습니다. 비록 산과 계곡이나

바다로 나가진 않더라도 집에서 휴가

기분을 내기에 안성맞춤 이었습니다.

 

 

 

 

 

 

청란으로 할 수 있는 요리 중에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아보카도버터롤

샌드입니다. 청계를 넣어 더욱 

신선한 것 같아요.

 

 

 

 

 

 

 

 

 

재료

 

 

 

* 청계알6개,청경채1줌,토마토2개,아보카도1개,

버터롤6개,슬라이스치즈3장,슬라이스햄1팩,

소금,포도씨유,레몬즙 약간씩.

 

* 소스: 허니머스터드,마요네즈 수제요거트.

 

 

 

 

만들기

 

 

 

1. 팬에 포도씨유 약간을 두른 후 청계를 넣어

프라이를 만들고 나머지는 삶은 달걀을 준비한다.

2. 손질한 아보카도와 토마토는 도톰하게 썰고 토마토의

수분을 제거한다.( 아보카도에 약간의 레몬즙을 뿌린다.)

3. 버터롤을 이등분한 후 각각 허니머스터드와

수제 요거트소스를 골고루 바른다.

4. 3에 슬라이스햄 2개, 이등분한 치즈를 올린다.

 

 

 

 

 

 

5. 4의 슬라이스치즈 위에 아보카도, 토마토,

청경채, 프라이를 올리고 버터롤 1쪽을 덮는다.

6. 같은 방법으로 프라이 대신 1/2 등분한

삶은 달걀을 올린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