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청 넣은 무물김치 밥상

어제와 오늘, 확연히 달라진 날씨에
김장철이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김장이 익기 전까지 먹을 찬거리를
미리 준비하던 어머니들의
지혜가 생각 났습니다.

지난 주 시골에서 한해 농사지은
수확물과 해산물을 가득 챙겨 올라온
시동생의 선물 속에 동글동글 앙증맞게
생긴 무가 들어있어 물김치와 깍두기를
담그기로 했는데요. 베란다 월동
준비까지 마치고 나니
좀 지치더라고요.




무청까지 깨끗하게 다듬어 손질했는데
무 맛이 아삭하면서 달큰했습니다.
그래서 좀 색다른 김치를
담그기로 했습니다.




홍시나 비트, 파프리카, 오렌지, 유자청 등을
넣어 김치를 담그면 건강은 물론이고요.
맛과 향까지 상큼해서 바로
먹을 수도 있답니다.

동생이 가지고 온 톳은 밥으로,
오징어와 굴은 무를 넣고 시원하게 국을
끓여 남편을 위한 밥상을 차렸는데요.
유자향 가득한 물김치와 깍두기까지
곁들었더니 건강한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유자물김치



* 무4개(1200g),홍고추,청양고추2개씩,
쪽파반줌,유자청5숟갈(크게)다진마늘1.5숟갈,
다진생강1/2숟갈,천일염(요리용)3숟갈,
액젓3숟갈,물1.5l,천일염(요리용)1/2컵.
* 참쌀풀(찹쌀가루2숟갈,물2컵).









1. 깨끗이 씻은 무는 먹기좋은 크기로 썬 후
유자청 3숟갈, 소금 3숟갈을 넣어 20분 정도
절인다.(중간에 한번 가볍게 섞어준다.)
2. 무청, 쪽파는 무크기로 썰고 고추는 송송 썬다.
3. 물 2컵에 찹쌀가루 2숟갈을 넣어 찹쌀풀을 쑨다.
4.1의 무에 무청, 쪽파, 고추를 넣는다.
5. 물1.5l에 찹쌀풀, 액젓, 유자청, 다진마늘,
다진생강, 액젓을 넣고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 후 4의 무에 붓고 잘 섞는다.
5. 상온에서 숙성 후 냉장 보관한다.
유자청깍두기



1. 무 2개는 깍둑 썰기한 후 소금을 넣고
20~30분 절인 후 물기를 빼고
유자청, 쪽파를 넣는다.
2. 찹쌀풀에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 생강, 새우젓, 액젓을 넣고 골고루
섞은 후 1에 넣고 살살 버무린다.
톳밥









1. 불린 쌀에 들기름,청주를 넣고
톳을 올려 밥을 한다.
* 톳에 수분이 많으므로 전기
압력밥솥에 불린 쌀을 넣고 밥물의
양을 적게 잡는다.
2. 잡곡밥이나 일반취사로한다
3. 양념장을 만들어 곁들인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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