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머윗대로 만든
머윗대밥, 두부된장국

지난 3월 하순경 시골집에 들렀을 때
쑥을 캐려다 우연히 발견한 머위잎에 눈길이
멎었습니다. 어린아이 손바닥 만큼 자란
머위 순을 뜯으려다 너무 어려 조금 커
보이는 것만 골라 몇잎 뜯어 온
기억이 아련합니다.

어린 시절 기억속에 머위는 제겐 없고
남편에게만 있는 특별한 나물인데요.
같은 추억을 가지고 함께 자란 동생이
형님이 좋아한다고 가지고 온
먹거리였습니다.

머윗대를 데쳐 식탁에 두었더니 남편이
껍질을 벗겨 깨끗하게 손질을 해놨더라고요.
머윗대는 특유의 향과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인 봄철 식재료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칼륨이 들어있어 나트륨 배출에도
도움이 되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는데요.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봄철 건강식으로 많이
활용됩니다.

구수한 머위 된장국에 두부를
더하고 머윗대밥까지 곁들이니
남편이 좋아하는 소박하지만
건강한 한 끼가 완성됐답니다.

머윗대두부된장국


















* 손질해서 데친 머윗대 2줌,두부1/2모,
청양고추(청,홍)1개씩,대파1.2대,
된장2숟갈,다진마늘1/2숟갈,홍게간장,
바지락육수5컵.
1. 손질한 바지락은 끓인 후 바지락살은
떼어내고 국물은 걸러 준비한다.
2. 머윗대, 두부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고 청양고추, 대파는 어슷 썬다.
3. 바지락 육수에 된장 2숟갈을 넣고
끓으면 두부, 머윗대, 바지락살,
다진마늘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4. 청양고추, 대파, 홍게간장을
넣고 한번 더 끓인다.
5. 모자라는 간은 참치액이나
소금으로 한다.
머윗대밥






* 쌀3컵(잡곡),물 적당량,데친머윗대2줌,
들기름2숟갈,간장2숟갈.
1. 불린 쌀을 전기 압력밥솥에 넣고 물을
부은 후 들기름과 간장을 넣어 섞는다.
2. 먹기좋게 썰은 머윗대를 쌀 위에 얹고
백미나 잡곡 코스를 눌러 밥을 짓는다.
5. 밥이 다되면 그릇에 담고 양념장을 곁들인다.












머위장아찌 장아찌쌈밥, 머위나물 가래떡 카나페, 전복머윗대 볶음



머위쌈밥, 머윗대소불고기볶음, 머윗잎두부 무침, 조갯살머윗대 볶음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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