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다고 얕보지마세요! 앙증맞은 새싹채소 샐러드>_<

 

 선택 2010,영 파워 의 승리 

칵테일파티용 새싹채소 샐러드

 

 

 

 

 

 

 

 어제 투표는 잘들 하셨지요?

어제 은지와 남편은 새벽일찍 나가 투표를 하고 왔답니다.

투표장소가 은지가 초등학교때 다녔던 곳이라

기분도 남달랐나봐요.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어왔답니다.ㅋㅋㅋㅋ

 

 

 

 

 

 

 

아! 이제는 투표할때도 사진찍으면 안된다고 하던데...

그래서 은지는 학교와 투표장소 안내판만 찍어왔다는...ㅋㅋㅋㅋ

 

 

 

 

아직도 서울시장은 접전을 벌이고 있네요.

얼마나 조마조마할까요?

꼭 자기가 뽑은 사람이 되야한다며

아침부터 일어나 난리법석을 떠는 우리 은지랍니다.^^

 

 

 

 

 

 

 

오늘은 우리입맛에 잘맞는 참깨소스를 이용해서 샐러드를 만들었습니다.

어린잎과 새싹채소를 토마토위에 올리고

그 위에 칵테일 새우와 치즈를 올렸답니다.

 

 

 

 

재료

 

새싹채소 1팩 어린잎(베이비)채소1팩,토마토2개 칵테일 새우20마리.

체다치즈3장, 호두 약간

 

 

 

만들기

 

1.채소는 찬물에 담가 놓는다.

 

 

 

2. 끓는물에 약간의 소금과 청주1큰술을 넣는다.

 

 

 

3. 물이 끓으면 새우를 넣어 데쳐낸다.

 

 

 

5. 참깨소스를 만든다.

깨소금4큰술, 간장1큰술, 물3큰술, 사과식초2큰술, 레몬즙1/2큰술, 설탕2큰술,

다진파2큰술, 소금1작은술

6.식초와레몬즙을 빼고 잘섞은후 모두넣고 다시잘섞는다.

 

 

 

 

6. 치즈는 모양깍지로 찍어서 준비한다. 

7. 완성접시에 얇게자른  토마토를 올린다.

 

 

 

8. 새싹채소와 어린잎채소를 올린다.

 9.꽃모양 치즈를 올린다.

 

 

10, 데쳐낸 새우와 호두를 올린다.

 

 

11, 먹기직전에 소스를 뿌린다.

 

 

완성입니다!

 

 

 

 

새싹채소란 종자에서 싹이 튼 지 1주일 정도 된 5㎝ 내외 크기의 어린잎 채소를 가리킵니다.

흔히 먹는 콩나물이나 숙주나물 역시 이에 속하나

최근에는 브로콜리, 메밀, 알팔파, 배추, 순무, 다채 등의 순이 새싹채소로 불리며 각광받는 추세죠!
부드럽고 싱싱해 맛이 좋은데다 재배 기간이 짧고,

대부분 농약이나 화학 비료 없이 재배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안전합니다.

 

 

 

 

새싹채소를 장기간 섭취하면

체내 콜레스테롤이 줄어 피가 맑아지고, 노화가 억제된다.

다 자란 채소보다 비타민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는 물론

항암물질 함량이 월등하다는 것 또한 주목할 만한 특징이예요~~

이는 씨앗에 농축된 영양성분이 싹을 틔우는 순간 활발하게 생장, 합성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죠.

영양소 보존을 위해 생으로 샐러드 혹은 주스 형태로 먹거나

살짝 데쳐 요리에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특유의 향과 쌉쌀한 맛이 입맛을 살리는 효과가 있어 식욕을 잃기 쉬운 환절기에 특히 좋아요^^

 

 

 

 

 

 

 

 

무순은 소화를 도와주므로 고기나 회를 먹을 때 곁들이면 좋구요~

무순의 경우, 비타민A의 함량은 우유의 4배, 비타민C는 우유의 29배, 칼슘은 감자의 10배라네요!

 녹두싹은 비타민 함량이 녹두보다 훨씬 높으며,

 녹두와 마찬가지로 해열·고혈압·숙취 해소에 효능이 있습니다.

브로콜리싹에는 암 예방 물질인 설포라페인이 다 자란 것보다 2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알팔파싹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고....

양배추싹에는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항암 작용을 하는 셀레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이렇게 좋은 새싹채소와 칵테일 새우,

그리고 고소한 참깨소스의 만남...

 

 

 

 

  

맛있게 만들어

맛나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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