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도 쉬운데 예쁘기까지! 아삭하고 새콤한 죽순무침 링링떠난 뒤 찾아든 백로엔 죽순무침 가을 장마 끝에 태풍까지 휘몰아쳐 가뜩이나심란스러운 끝자락에 백로가 소리없이 날아와낙과의 시름을 달래 줍니다. 태풍 뒷자락에 숨었던가랑비가 촉촉이 내려 백로에 비오면 풍년든다는속설처럼 십리천석을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며칠 후 .. 『주말별미, 안주』 2019.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