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상

입학의 계절,추운날 호호불어먹는 박력쌀가루계란찐빵 어젠 우리의 사랑스런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식에 다녀왔어요. 너무나 추웠는데도 의젓한 모습으로 교문앞에 섰습니다. 입학시즌, 수능시험때 그리고 졸업식 시즌만큼은 피해갈수 없는 시샘으로 눈 비가 오거나 너무 춥거나 날씨..

차례상 올린 건과류로 만든 모듬콩 견과 찐빵 어려서 제가 살던 고향에서는 정초엔 정월 대보름까지 여러가지 떡을 해서 집집마다 나눠먹던 풍습이 있었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백설기며 시루떡,인절미, 무우 떡, 그중에서도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모듬 콩 찰떡이 달콤 쫀득한 맛하며 제일 인기가 ..

열아홉 순정, 분패의 눈물 닦아주고픈 귤컵케이크 역시 한차원 낮은 아시안컵 축구의 운영미숙, 알 감디 주심은 연장전반 6분경에 어이없는 판정으로 일본에 페널티킥을 선언합니다. 전혀 페널티킥이 나올 상황이 아니었고 파울이더라도 페널티박스 바깥이었는데... 연장 막판에 기적같이 회생했는데..

맛과 건강만을 위한 치즈과일 컵케이크 식품만큼 유효기간에 민감한 것도 없는듯 합니다. 얼마전 식품의 유효기간때문에 엄청난 먹거리들이 폐기처리되는데 지구촌 또다른 곳에서는 기아로 죽어가는 극빈국의 실상이 클로즈업되는 장면을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비상용을 사 두었던 식빵이 유효기..

유효기간 다된 식빵의 변신 블루베리 호두 푸딩 늦은 밤, 50년 염원어린 아시안컵 축구 첫 중계가 시작되었어요. 중동의 복병 바레인 징크스를 깨고 2;1 승리를 했으나 국제 경기심판 답지않은 일방적 편파 심판으로 경기내내 애태워야 했지요. 새벽까지 응원하느라 시장했는지, 유효기간이 다 된 식빵..

~ 수험생을 위한 건강한 음식 13탄~! 뇌기능강화의 대명사 초코와 코코로 만든 응원과 기원담은 메세지 쿠키 소화 잘 되고,목 메이지 않고,졸리지 않는,맛있는 반찬 어떤게 있을까~! 이렇게 노심초사 동행해온지 13일째 되는 날, 이제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왜 이리 날씨마져 추워지는건가요. 수능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