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간단한 디저트 4

꿀조합! 아보카도와 명란으로 카나페만들기

꿀조합 아보카도 명란 카나페 안천의 언덕에 철마다 피던 들꽃들이 폭우로 모두 물에 잠겨 아쉬움이 남았었는데요. 여명속에 떠오른 박주가리, 황매화, 메꽃이 곱게 꽃을 피워내고 있었습니다.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처서 이후에는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이 찿아온다고 하지요. 청량한 바람이 어느 사이 가을이 왔음을 알려 줍니다. 가는 풀벌레 소리 들려 귀 기울이면 바람이 흔들며 방해합니다. 처서의 절기는 늘어나는 밤 길이에 상대하며 낮의 찬란한 햇살을 키우는라 바쁩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어울리는 간식으로 만들어 본 아보카도 명란 카나페 입니다. 간단한 디저트나 안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재료 * 크래커12개, 슬라이스치즈4장,아보카도2개, 명란젓3개,레몬,키위 1..

카테고리 없음 2022.08.23

이보다 더 달콤할 순 없어~가을을 유혹하는 과일견과타르트>_<

9월의 새벽을 깨우다 계절과일 타르트 연일 전기 사용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는 늦더위, 땀으로 범벅이 된채 새벽보다 좀 더 이른 시간에 잠에서 깨었습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9월 첫 새벽을 열고 환절기 변덕스러운 변화에 미쳐 적응하지 못해 피로감에 빠져있는 몸을 그래도 가을아침이 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