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손맛그대로! 밥도둑 종결자, 고추장갈치조림>_< 어머니의 손맛 그대로 고추장갈치조림 마지막 칼바람이 불고 있어요. 추운 겨울에 먹어야 제맛인 갈치조림, 이번 꽃샘추위가 지나면 계절의 맛을 내기 쉽지않을것 같아 갈치를 사왔어요. 칼처럼 긴 몸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도어(刀魚) 또는 칼치라고도하는 갈치, 입맛없을 때 토막친 갈치를 양념하.. 『생선, 해물』 2011.03.24
꽃샘추위도 날려버린 촉촉함! 달콤,고소한 호두과일컵케이크>_< 포슬포슬 촉촉한 호두과일 컵케이크 봄비 그친 후 마지막으로 불어오는 꽃샘바람 지나가면 싱그러운 봄에 어울리는 싱싱한 과일들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제철과일은 아직 생소하고 겨울을 지나온 과일들은 제맛이 나질 않습니다. 다행히 견과류와 통조림은 우리 몸이 요구하는 과일맛을 살려낼 수 .. 『빵, 샌드위치』 2011.03.22
찬밥이 꽃보다 예쁘다니! 초밥 꽃케이크>_< 찬밥과 남는 반찬의 화려한 외출 계란 초밥 꽃 게이크 우리집 베란다에는 500여그루의 각종 화분이 공생하며 겨울을 납니다. 매년 설날이면 피던 봄의 전령사 동백과 군자란이 유난히 추웠는지 이제야 환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도 주고 진드기와 달팽이도 잡아 주며 하루종일 보살피다보니 정작 시.. 『밥, 죽, 면』 2011.03.20
"마녀의 국물!" 얼큰 시원 김치굴 해장국>_< 토요속쓰림 달래주는 얼큰 시원김치굴해장국 토요일 아침은 뜨거운 국물로 몸을 따뜻하게 데우고 싶었습니다. 느긋한 휴일의 첫날 아침을 만끽할 해장국이 간절합니다. 어제는 옛 직장 동료 OB모임과 서당에 가는 날이라 두곳을 들러 밤늦게 귀가한 남편, 일주일간 지치고 쓰린 속을 달.. 『국, 찌개, 전골』 2011.03.19
개나리와 진달래를 쏙 빼닮은 계란찜케이크 >_< 일요일 봄날 주말농장 새참용 2가지 봄꽃색 계란 찜케이크 이 화사한 일요일 아침! 남편은 이미 와버린 봄을 맞이하러 팔당댐 근처 선배분 주말농장엘 간다는 것입니다. 우리 곁에 다가온 봄은 그 따사로움을 주체할길 없어 약동하는 전령사 봄꽃들을 새싹보다 먼저 피워 냅니다. 드디어 .. 『빵, 샌드위치』 2011.03.13
화이트데이 아빠가 딸에게 건네 줄 해피트리>_< 아빠가 딸에게 건네 줄 화이트데이 입체 떡케이크 1년 열두달 '족보도 없는, 기념일'들로 넘쳐나, 평범한 날이 별로 없는 세상이 되었지만,무료하고 심심하고 따분한 일상에서 탈출해 한번쯤 주는 기쁨을 즐겨보는것도 긍정의 힘 아닐까 싶네요. 한달전 발렌타인데이때 아빠에게 초콜릿을 선물했으니 .. 『떡, 양갱』 201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