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고 손쉽게 차린! 사랑하는 아들생일상차림>_< 저렴하나 풍성하게 차린 아들 생일 아침밥상 가족속에 변방으로 전락해버린 아들, 대를 잇고 조상님께 제사 올리는 상징으로서 아들의 존재는 가히 절대적이었던 시절 칠거지악의 가치관속에 조선의 여인들은 득남잔혹사의 주인공이었지요. 그러던것이 언젠가 부터 사춘기 아들은 남이.. 『사랑의밥상』 2012.09.20
초복날 생일맞은 남편을 위한 보양식 생일상차림>_< 초복날 보양식겸 차려낸 남편생일상 오늘은 하지후 샛째번 경(庚)일이라서 속절로 정한 초복이랍니다. 원래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한달간의 첫 출발점인데 태풍이 밀어올린 장마전선으로 먹구름이 가득한 하늘이네요. 더운 여름 더위와의 기싸움이 시작되기 때문에 초.. 『사랑의밥상』 2012.07.18
하늘에 계신 엄마께 드리는 딸의 첫생신상차림.. 가을속으로 떠나가신 친정엄마의 첫 생신상 차려 드리기 음력으로 오늘 친정엄마 생신입니다. 돌아가시고 나서 첫번째 맞이하는 생신은 살아계실때 처럼 똑같이 생신상을 차려 드리는게 도리라지요. 엄마 떠나신 후에도 한동안은 습관처럼 매일 집으로, 핸드폰으로 전화 버튼을 .. 『사랑의밥상』 2011.12.23
밥할줄도 모른던 딸이 차려준 엄마의 생일상 >_< 밥할줄도 모르는 딸이 차려준 엄마의 생일밥상 깊은 잠속에 빠져 꿈속을 달렸습니다. 친정엄마께서 자애로운 미소를 띠고 무언가를 축복해 주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말을 걸을려해도 대화를 나눌 수 없어 안타까워하다 딸그락 소리에 깨어났습니다. 딸아이가 중학교 때 처음으로.. 『사랑의밥상』 2011.11.1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들 생일상차림>_< 외국으로 유학떠나 집에 없는 아들의 생일상 차리기 덥다고 난리핀지가 얼마나 지났다고 밤새 파고드는 한기에 옴추려진 몸은 따뜻한 곳을 그리워 합니다. 민감한 엄마의 몸은 또 한가지를 기억합니다. 아이가 태어난 날이 돌아올때 쯤이면 산고의 추억을 겪곤 합니다. 오늘은 우리 혁이가 태어난 날입니다.보고픔이 뼈에 사무칩니다. 엄마가 미역국 먹는 날이라고 제 생일이 돌아오면 엄마몸부터 챙기는 효성 지극한 아들이 오늘따라 더 보고 싶습니다. 엄마가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곤 제가 좋아하던 음식들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일상을 차려 사이버상에 띄워 놓는 것 뿐이랍니다. 점심을 사먹기 귀찮다고 굶고 다닌다니 속상하고 이월상품 찾아 다니느라 다리품판 옷에서는 아무래도 학생티가 배어나 세련미가 떨어져 있을겁니다. .. 『사랑의밥상』 2011.09.20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밤새워 차린 생일밥상>_< 우리집 가장 생일날에 밤새워 차린 아침밥상 오늘도 장맛비는 멈추질 않으려나 봅니다, 6월의 마지막날은 음력으로도 5월 그믐날입니다. 1년의 정 중앙에 태어나서 대한민국 평균 남성으로 한세상 달려온 우리집 가장, 아이들의 아버지요 저의 옆지기는 생일날에 큰 의미를 두지 않으려 합니다. 음력.. 『사랑의밥상』 201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