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반찬,안주까지 한번에~ 명란젓밥전 아이들을 위한 명란젓밥전 빛고을은 예향의 멋이 깃든 마음의 고향같은 곳이면서도 정의감이 투철한 선비의 고을 이었습니다. 근대사의 5.18민주화운동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지만 1929년 오늘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일어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학생의 날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언제나 그.. 『주말별미, 안주』 2017.11.03
백선생 따라잡기! 초간단 재료로 인생충무김밥만들기 백선생 오징어무침 충무김밥 창원에 2년 살면서 이따금 거제를 가려면 통영을 지나야만 했습니다. 충무공께서 삼도수군 통제사의 군영을 설치해 지명이 충무라 했다가 통영시로 바뀌어 두 가지 다 혼용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뱃머리에서 팔던 김밥이 속이 없고 대신 반찬을 따로 먹도록 .. 『밥, 죽, 면』 2017.10.27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쉽게 만드는 수제만둣국 찬바람 불어오면 생각나는 김치 고기 만둣국 벌써 춥냐고요? 아직 그렇지는 않지만 아침 저녁으로 따뜻함이 그리운 날씨 입니다. 달리는 버스의 유리창문을 열어 놓으면 들어오는 바람이 제법 차게 느껴지는 그런 시기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어느 블친님께서 뜨끈한 국물요리를 올려달라.. 『국, 찌개, 전골』 2017.10.20
하나하나 빚어서 정성이 배로! 통통한 김치 고기군만두 함께 만들어서 즐거운 수제군만두 가끔 때와 장소를 확대해 보곤 합니다, 과거 현재 미래, 그것도 먼 옛날과 먼미래 장소 역시 이곳 저곳이 아니라 지구 반대편 다른 대륙까지는 아니더라도 서울과 부산 섬과 뭍, 이렇게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맞아 떨어져 동시대를 이웃에서 함께 살아.. 『주말별미, 안주』 2017.10.18
너무 귀여워! 제철 밤으로 만든 꿀밤떡 율병이라 지으려다 붙인 앙증스러운 밤떡 시댁마을 동산엔 밤나무가 여러그루 있어 가을엔 한내인들이 몰려와 밤줍는 곳으로 유명해 졌답니다. 시어머님 살아 계실때는 아침부터 지켜서서 밤을 주우시니 임자있는 산으로 인식되어 그자리에서 사가기도 하고 시장에 내다 팔아 용돈도 마.. 『주말별미, 안주』 2017.10.13
밥묵나~ 밤묵자! 영양가득 밤묵채소무침 도토리대신 토종밤으로 쑨 밤묵채소무침 오로지 일이 취미로 살아온 세대에게 열흘간의 휴가는 축복인지 형벌인지 모르겠다는 남편과 함께 놀아주기를 하면서 하루는 월남쌈샤브샤브로 또 하루는 중화요리 잘하는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나면 저녁은 간식으로 간단히 해결하자고 합.. 『밑반찬, 나물』 2017.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