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춘천 느끼기~푸짐한 닭갈비 만드는법 춘천아닌 집에서 맛본 추억의 춘천닭갈비& 볶음밥 추억의 춘천닭갈비, 10여년전까지만 해도 수도권에 널려있는 먹자골목에 가면 착한 가격에 맛보던 춘천닭갈비집이 언젠가부터 찾아보기 힘들게 된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그 매콤 달콤하게 철판에 구워낸 닭갈비와 떡볶이떡의 맛을 찾.. 『육류 요리』 2017.08.28
맛없는 과일의 변신, 보기만해도 시원한 수박샐러드 처서지난 여름과일의 끝물 수박샐러드 모기의 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가 지났나 봅니다. 장마철 보다 더 요란한 빗줄기가 지나고 나면 그래도 여름인지라 후덥지근한 기운이 남아 목주위에 곧바로 땀이 흘러 내립니다. 막상 여름이 간다고 하니 시원 섭섭하네요. 그래서 여름을 대표하는.. 『샐러드, 다이어트』 2017.08.25
탐나는 여름반찬! 참~쉬운 미역줄기볶음 딸아이가 좋아하는 미역줄기양파볶음 흔하디 흔한 것도 소중히 여기면 보물이 아닌것이 없지요. 미역줄기,꼬시래기 톳, 여러종류의 염장제품이 많이 나와 음식으로 활용하기가 좋은것 같아요. 재래시장에 들렀다가 마지막 가게에서 팔고 남은 미역줄기 두봉지를 착한 가격에 사가지고 .. 『밑반찬, 나물』 2017.08.23
여름의 끝에 함께한..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엄마와 어린이가 함께한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비가 밀어낸 여름날의 폭염이 추억으로 밀려나는 8월 하순의 어느 주말에 2학기 개학을 앞둔 어린이와 엄마들이 함께한 요리교실, 환한 미소는 가을하늘보다 해맑아 보였습니다. 이날을 위해 밭을 갈아 씨 뿌리고 기다리는 농부의 심정으로 .. 『함께 만들기』 2017.08.21
달달함의 끝판왕! 계속 손이가는 식빵맛탕 아이들 간식 식빵맛탕 여러 날째 간간히 비가 내려 무더위는 가고 어느덧 그늘밑에서 맞이한 바람은 청량감이 묻어납니다. 개학전에 다문화가정 어린이요리교실을 해야될것 같아서 간식거리 소재찾기에 마음이 바빠집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네요. 우선 아이들이 따라하기 쉬워야.. 『간식,에피타이저』 2017.08.18
바로 이맛이야~씹는게 즐거운 전복배춧잎쌈 광복절날 반찬으로 만든 전복배춧잎쌈 말복 때 삼계탕하고 남은 전복을 이용해 광복절에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언가를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해방 후 3년만에 맞이한 이 날을 정부수립일로 볼것인가, 건국절로 볼것인가를 놓고 이념전쟁이 뜨거웠던 동기들에게 막걸리 한잔.. 『밑반찬, 나물』 2017.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