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참 잘어울려요~두배 맛있는 쑥찰떡말이 쑥떡꿍 찰떡꿍 한여름 간식 쑥찰떡말이 지난 주말 저녁약속차 나온 새재미 동생이 콩비지와 함께 쑥찰떡을 가지고 나와서 들기름에 구워 먹으라고 건네주네요. 뭐든 나눠 먹길 좋아하는 아우의 심덕이 웃음속에 한가득 묻어났습니다. 봄에 연한 쑥을 뜯어 만들어 주시던 쑥버무리와 신김.. 『떡, 양갱』 2017.07.12
고기,족발에 환상의짝꿍~양배추부추무침 매운 족발에 금상첨화 양배추부추무침 먹을것이 풍요로운 세상이 되었지만 우리 은지에게는 요즘 젊은이들 답지 않게 외식을 하다 남은 음식은 버리지 않고 꼭 가지고 온답니다. 이번엔 매운 족발을 가지고 왔네요.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엄마 드셔보라고 따로 사가지고 오는 착하고 예.. 『밑반찬, 나물』 2017.07.10
간편하게~든든하게! 한끼식사, 고구마옥수수케이크 해넘긴 고구마와 햇옥수수로 만든 고구마옥수수컵케이크 2017년 7월7일, Lucky Seven이 셋이 겹쳐 반복돠는 오늘이지만 특별한 의미를 부여 하고 싶은 오늘입니다. 옛사람은 음력 칠월칠일을 칠월칠석 고유 명절로 여겼지만 양력으로도 기분 좋은 날입니다.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에도 .. 『빵, 샌드위치』 2017.07.07
500원의 행복~입맛살리는 브로콜리된장무침 500원의 행복 브로콜리 된장무침 비가 그친 후 무덥기는 해도 해맑은 하늘이 모처럼 만에 외출을 반가이 맞이하는듯 싶었습니다. 요리교실 언니들과 점심모임이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늘 부지런히 저희들에게 사랑이 가득한 건강레시피를 올려 주셔서 감사드려요. 제가 4.. 『밑반찬, 나물』 2017.07.05
하나만으로 푸짐해요~소고기숙주볶음 스토리텔링이 있는 소고기숙주볶음 고향인 충청도에서는 녹두나물을 숙주나물이라고 하는데 장마철에 쉬이 상하는 나물의 특성이 신 숙주의 변심을 닮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장마철이라 습도가 높고 무더워 음식이 쉽게 상하는데 미운사람 이름으로 화풀이 할만도 하지요.. 『밥, 죽, 면』 2017.07.03
전복이 솰아있네~기력회복에 좋은 채소전복죽 여름감기에 입맛잃은 딸을 위한 채소전복죽 아플 틈도 없을 만큼 일 욕심에 사로잡혀 밤잠 못자더니 여름 감기에 걸린건지 심한 재채기로 턱이 아프다며 음식물도 제대로 씹지 못할 만큼 힘들어 합니다. 딸바보인 남편은 그런 딸아이의 억척스러움을 걱정하면서 카톡으로 문자를 보내왔.. 『밥, 죽, 면』 2017.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