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육류 요리』

입맛은 덤으로! 가족들에게 사랑받는 주말별식, 안심파절이냉채>_<

행복한 요리사 2012. 6. 16. 07:50

삼겹살은 No,  여름돼지의 변신

 안심파절이냉채

 

 

 

 

 

 

 

 유럽의 경제상황이 우리나라 기업경영에 곧바로

영향을 주는 지구촌 시대에 살고있는 것이

실감납니다.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고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내내

워크샵에 돌입한다며 연수원으로 직행한 남편,

 

기말고사 때문에 밤 늦게 까지 공부하는

우리 은지 영양보충을 위해

시장에 갔습니다. 

 

 

 

 

 

 

 

남편은 채식이나 해산물쪽으로 좋아하는 편인데

은지는 고기를 가끔씩 찾곤 합니다. 

 

 연한 분홍빛이 돌고 내부에 지방이 대리석 무늬로

고루 산재되어 있고 바깥층이 단단한 흰지방으로

둘러싸여 있는 돼지고기! 

 

 

 

 

 

 

 

 

 

삼겹살을 묵은지와 함께 구워내 상추 깻잎에

싸먹는 재미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심은

 값이 좀  저렴하네요.

 

 디이어트에 예민한 나이라서 먹고 싶은 부위보다는

몸에 좋은 안심을 선호하는 딸아이를 위해

돼지고기 안심을 사왔습니다.

 

 

 

 

 

 

 

 

 

가물어서 그런지 채소와 과일값이 만만치 않네요.

 

안심으로 안심하며 삼겹살보다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돼지고기안심냉채, 

주말의 사랑의 밥상 상차림

 주메뉴로 어떻습니까?

 

 

 

 

 

 

 

 

 

재료

 

 

 

 

돼지고기 안심350g,대파1대,오이1개,당근1/3개,

영양부추 반줌,청양고추1개,녹말가루,포도씨유 적당량.

 

양념장: 고추장 4큰술반,설탕3큰술,식초5큰술,

레몬즙,간장 1큰술씩,다진생강,다진마늘 약간씩.

(기호에 따라 가감 하세요.)

 

 

 

만들기

 

 

 

 

 

1.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뒤 길이로 반을 잘라

속의 씨를 빼내어 어슷 썰고 당근은 채썬다.

2. 영양부추는 손질하여 4~5cm 길이로 자른다.

3. 대파는 곱게 썰어서 가볍게 헹궈 매운맛을

뺀다음 찬물에 담가 싱싱 해지면 물기를 뺀다.

 

 

 

 

 

 

 

4. 양념장 재료를 분량대로 잘 섞어서

차게 보관한다.

 

 

 

 

 

 

 

5. 돼지안심은 얇게 어슷 썬다음

녹말가루를 묻힌다.

 

 

 

 

 

 

6. 포도씨유에 2번 튀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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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볼에 안심 튀긴것과 채소를 담고

 양념장을 넣어서 고루 버무린다.

 

* 청양고추는 곱게 채썰어서 넣어도 되지만

매운것이 싫으시면 빼도 됩니다.

 

 

 

 

 

 

8. 완성접시에 담고 약간의 통깨를 뿌린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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