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국, 찌개, 전골』

명절선물로 받은 스팸으로~얼큰한 스팸김치전골

행복한 요리사 2014. 9. 4. 08:56

명절전 얼큰하게 속 달래줄

스팸김치전골

 

 

 

 

여름엔 가뭄장마로 속을 태우더니

정작 가을 햇빛이 필요한 이즈음에

연일 비가 내리네요.곡식도 과일도

다된 농사 바라보면서 농심의 속태울

걸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옵니다.

 

 

 

 

 

 

 

대목에 정작 풍요속에 빈곤한 밥상,

한끼 식사하는 가족들에게 미안해

신김치와 스팸으로 전골을

 만들었습니다.

 

 

 

 

 

으레 명절끝에 남은 음식으로 끓이던

것으로  여겼던 남편이 의외란 듯 

시식해 보고 시원하다고 하네요.

 

 

 

 

애태우는 농심까지 달래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부가 가져온 호박과 양파를

 배추김치와 함께 끓여낸 얼큰하고

 시원한 스펨김치전골로 명절전

속을 달래봅니다.

 

 

 

 

 

 

 

 

 

 

재료

 

 

 

 

 

 

만가닥버섯,배추김치 적당량씩,양파1/2개,

호박,당근 1/4쪽씩,스팸,1캔(200g),부친 두부

2장,전,파,소금,고춧가루,후춧가루,

다진마늘 약간씩.다시마멸치육수 적당량.

 

 

 

만들기

 

 

 

 

 

 

 

 

 

 

1. 육수를 만들어서 준비한다.

2. 모든 재료는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3. 냄비에 배추김치를 넣고 스팸,두부,당근,

호박,양파를 돌려 담는다.

4. 만가닥버섯은 밑둥을 잘라내고 3에

넣고 육수를 부어 한소끔 끓이다가

다진마늘,고춧가루를 넣고 더 끓인다.

5.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어 간을 맞춘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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