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생선, 해물』

생선구이,날 따라해봐요~온가족이 만족한 가자미구이

행복한 요리사 2015. 1. 28. 09:02

아빠와 딸이 먹는 방법 달리한

가자미구이

 

 

 

 

 아끼는 후배가 집에 놀러오면서

손질이 되어있는 가자미를

가지고 왔습니다.

 

 

 

 

밀가루를 살짝 묻힌 다음 포도씨유에

타지않게 구워 고추냉이간장에 찍어

먹도록 내놓았더니 남편은 잘 먹는데

우리은지는 입맛에 맞지 않나봅니다.

 

 

 

 

 

어떻게 하면 잘 먹을까 생각하다가

 데리야끼소스처럼 약간 달달한 양념을 만들어

 팬에 약간 넣고 양념을 바르면서 윤기나게

구워내니 딸아이는 잘 먹는데

번에는 남편이 별

좋아하지 않네요. 

 

 

 

 

어쩔 수 없이 식성에 맞게 골라 먹으라고

두가지를 상에 내놓았답니다.

 

 

 

 

 

 

 

재료 

 

 

가자미5마리,어린잎채소1줌,밀가루,

포도씨유,청주,소금,생강가루 약간씩.

양념: 간장,맛술6큰술씩,흑설탕,올리고당2술씩,

다시마물9큰술,마늘6톨,생강1톨,마른홍고추1개,

청양고추2개.(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손질된 가자미는 소금을 뿌려 두었다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칼집을 낸 다음

청주,생강가루를 뿌려 잠시 재운다.

2. 냄비에 저민 마늘과 생강,양념재료를 넣고

중불에서 한소끔 끓이다가 약한 불에서

 은근히 졸인 다음 체에 걸러 낸다.

 

 

 

 

3. 가자미에 밀가루를 골고루 묻힌 다음 밀가루를

 살짝 털어서 준비하고 어린잎채소는 씻어 물기를 뻰다.

4.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3의 가자미를

 타지않게 앞 뒤로 구워 접시에 담고

 고추냉이 간장을 곁들인다.

5. 팬에 2의 양념을 약간 넣고 구운 가자미를

넣어 양념을 여러번 발라 가면서

약한 불에서 굽는다.

6. 접시에 5의 가자미를 담고

어린잎채소를 곁들인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