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요리교실에서 함께 만들
소시지떡꼬치
소떡소떡이란 신조어가 소세지떡꼬치를 이른 말인데
역시 메스컴의 위력은 대단해서 분식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유명세를 타고 있었지요. MBC 전지적참견이란
예능프로그램에서 이영자가 언급하면서 소떡소떡이
되었는데 요즘엔 소주를 떡복기안주와 함께 마시며
소떡했다는 말로 발전한 모양입니다.
어린이요리교실에서 소떡소떡을 하자고 해서 미리
만들어 보는 거라고 하니까 방송에는 문외한인
남편이 농담처럼 말합니다. 아이들과
소주에 떡볶기 해 먹을거냐고..
쫀득한 맛의 떡과 고소한 맛의 소시지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간식이지요. 소스와 함께 환상의
조합으로 어른이나 아이 모두가 좋아하겠지요.
이영자의 소떡소떡에 이은 새로운
문떡문떡 맛도 궁굼해집니다.
재료
소시지21개,떡21개,포도씨유 약간,허니머스터드,마요네즈 약간씩.
* 양념장: 케첩2숟갈,고추장1.5숟갈,올리고당2숟갈,설탕1/3숟갈,
매실청1숟갈,다진마늘1/3숟갈.
만들기
1. 소시지는 끝부분을 조금 잘라내고 칼집을 넣는다.
2. 떡은 소시지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부드럽게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3. 소시지도 끓는 물에 살쩍 데친다.
4. 양념장 재료를 넣어 골고루 섞는다.
5. 꼬챙이에 떡, 소시지를 반복하여 끼운다.
6. 포도씨유 두른 팬에 5를 넣어 앞 뒤로 굽는다.
7. 6에 4의 양념장을 바른 후 다시 굽는다.
8. 접시에 담고 토마토케첩이나 머스터드를 곁들인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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