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재료로 만든 딸아이 출근 도시락

묵은지를 이용한

연두부고기김치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회적 거리 두기 켐페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마스크 두장을 사기

 위해 약국 앞 긴 대열의 줄서기에 합류

하는 것 이외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있답니다.

마트나 재래시장에도 자주 가지 않고 냉장고

안에 있는 식재료들을 이용해서 식사를

준비 하다보니 음식이 다양하지가

않아 남편에게 미안하더라고요.

 

주말에는 김치를 좋아하는 가족을 위해 연두부에

묵은지와 다진 고기를 넣고 김치전을 만들었습니다.

겉저리가 아무리 신선해도 해묵은 김치의

 깊은 맛과 견줄 수 없는 것 같아요.

딸아이가 좋아하는 재료 넣어

만든 딸아이 도시락입니다.

재료

묵은지(소)1/2쪽,연두부1팩,다진 돼지고기200g,부침가루,

튀김가루1컵씩, 물,포도씨유 적당량씩,청,홍고추1/2개씩.

* 다진 돼지고기 밑간: 소금,후춧가루,다진마늘,생강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속을 털어낸 묵은지는 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 후 잘게 썬다. 

2. 볼에 1의 묵은지, 밑간한 고기, 연두부, 부침가루,

 튀김가루를 넣고 물을 조금씩 넣어 되직한 반죽을 한다.

3.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반죽을 떠 넣은 후

얇게 썬 청, 홍 고추를 올려 전을 부친다.

완성입니다

한번 만들어 계속 먹어요~ 더우니까! 두가지 김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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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어라 잡채보인다~ 남은 음식으로 김치잡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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