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남은 잡채로 부드러운 달걀말이 만들기

행복한 요리사 2021. 12. 14. 10:10

남은 잡채로 만든 

잡채달걀말이 

 

 

 

 

북서풍이 불고 나면 추워졌다 한낮에는 풀리기를

반복하며 점점 더 겨울의 심연속으로 빠져가는

12월의 한 중앙에 섰습니다. 예년같으면

연말 분위기에 들떠 있어야 할 거리도

다시 불어난 코로나 확진소식에 

자제하는 분위기 입니다.

 

 

 

 

 

 

주말엔 딸아이가 집에 왔었는데요. 외식 대신

 딸아이가 좋아하는 토종 삼계탕과 잡채를 

만들어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주말에 미처 소진하지 못해 남은 잡채를 활용해서

잡채달걀말이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집에있는

토마토케첩과 머스터드 소스를 곁들였더니

소소하지만 밥대신 간단한 한끼

식사로 괜찮은 것 같네요.

 

 

 

 

 

 

 

 

재료

 

 

 

* 남은잡채 적당량,깻잎10장,달걀8개,

김밥김1장,소금,포도씨유 약간씩.

소스: 토마토케첩,허니머스터드

 

 

만들기

 

 

 

1. 달걀은 풀어 약간의 소금을 넣고

골고루 섞어 달걀물을 만든다.

2. 깻잎은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3.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달걀물을 붓는다.

4. 3의 달걀물이 익기 시작하면 위에

잡채, 깻잎을 올려 돌돌 말아준다.

5. 4의 달걀말이 끝부분을 살짝 들어 

달걀물을 보충한 후 다시 말아준다. 

6. 김발에 5의 달걀말이를 올려 

단단하게 모양을 잡아준다.

 

 

 

 

 

 

7. 김 1장에 달걀말이를 올려 말아준다.

8.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접시에 담고

기호에 맞는 소스를 곁들인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