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샐러드, 다이어트』

샐러드 한접시에 모든 영양소를 넣다! 알감자바나나 샐러드

행복한 요리사 2024. 1. 16. 09:39

 

알감자 바나나 샐러드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보름이 지났는데요.

1월 중순으로 접어 들자 제법 겨울다운

날씨가 찾아 왔습니다. 진눈깨비

내리고 찬바람이 불더니

기온이 뚝 떨어졌네요. 

 

 

 

 

 

빙판길 조심하라는 안전 안내 문자에

딸아이가 새로 사준 털운동화로 바꿔 신고

출근한 남편에게서 하나도 미끄럽지 

않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낮부터는 서울 4도로

영상권을 회복하며 추위가

점차 누그러질 전망

이라고 합니다.

 

 

 

 

 

지난 여름 시동생이 보내온 알감자가 조금

남아있어 샐러드를 만들기로 했는데요.

씨알이 너무 작고 볼품이 없어 보내기

죄송하다고 했지만 알감자 바나나

샐러드를 만들기엔 적당한

크기였습니다.

 

 

 

 

 

재료

 

 

 

* 알감자15개,바나나2개,청양고추,홍고추

1개씩,구운 목살2장,마늘1줌,레몬즙2숟갈,

소금,후춧가루 약간씩,올리브오일2숟갈.

 

* 프렌치드레싱: 올리브오일7숟갈,식초3숟갈,

레몬즙,설탕1숟갈씩,다진마늘,소금,후춧가루,

파슬리가루 약간씩.

 

* 소스: 올리브오일 수제요거트1숟갈씩,

마요네즈1.5숟갈,식초1/2숟갈,파슬리가루,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청양고추, 홍고추는 송송 썰고 마늘은 저민다.

2. 목살은 채 썰어 준비하고 바나나는 1.5Cm

두께로 동글게 썰어 레몬즙을 뿌린다.

3. 송이를 떼어 세척한 브로콜리는 소금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4. 껍질을 벗긴 찐 알감자는 한입 크기로 잘라 

뚜껑 있는 그릇에 담고 흔들어 분을 낸다.

5. 접시에 바나나를 돌려 담는다.

 

 

 

 

 

 6. 올리브오일 두른 팬에 저민마늘, 채 썬 목살을

튀기듯이 볶다가 소금, 후춧가루 약간을 넣는다.

7. 프렌치드레싱과 소스를 만든다.

8. 5의 바나나 담은 접시에 감자, 브로콜리,

볶은 마늘, 목살, 고추를 끼얹고

프렌치드레싱을 곁들인다. 

9. 재료에 소스를 넣어 버무린 후 접시에 담는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