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샐러드, 다이어트』

텃밭 채소로 입안이 향긋해지는 떡갈비 채소 샐러드

행복한 요리사 2024. 5. 1. 10:01

제부가  농사지은 먹거리로 만든

텃밭 채소 샐러드

 

 

 

 

오랜만에 당진에 사는 동생네가 도다리쑥국

철 지나기 전에 다녀가라 해서 남편과 

함께 당진에 다녀 왔습니다.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듯이

도다리는 봄철에 새살이 올라 맛이나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다고 하는데요.

봄철의 보양식인 도다리 쑥국은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나며

쑥이 생선의 비린맛을 

잡아주고 향을 깊게

하지요.

 

 

 

 

 

허 영만 식객이  TV에서 소개할 정도로

 유명한 당신의 맛집에 앉자마자 남편은

도다리 쑥국을 주문하였습니다. 메인

 요리 전에 나오는 소라, 해삼, 낙지,

주꾸미, 간제미무침, 그외 밑반찬으로

나오는 해산물에 푹 빠졌던 남편은

식도락가 답게 도다리 쑥국의

매력에 빠졌답니다.

 

 

 

 

 

돌아올 때 제부가 텃밭에서 농사지은 

여러 종류의 채소와 갈비, 김치까지

푸짐하게 챙겨줘서 무겁게 가지고

 왔는데요. 점심을 잘 먹어서인지

저녁 생각이 없다는 남편을 위해

가져온 채소들로 만든 텃밭

채소 샐러드랍니다.

 

 

 

 

재료

 

 

 

* 방풍나물,부추,상추,달래1줌씩 토마토3개,

호두1/2컵,떡갈비 8개,소금 약간.

 

* 수제요거트된장소스: 수제요거트,마요네즈

2숟갈씩,된장2숟갈,식초,올리고당1숟갈씩

다진마늘1/2숟갈,청양고추,달래(윗부분)다진것

각1숟갈씩,들기름1숟갈.(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 1. 방풍나물은 끓는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다.

2. 손질해서 씻은 부추, 달래, 상추는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3. 소스 재료에 호두를 다져 넣고 골고루 섞는다.

4. 접시에 슬라이스한 토마토 방풍나물, 부추,

달래, 상추, 떡갈비를 돌려 담고 소스를 곁들인다.

5. 먹기 직전에 소스를 넣어 가볍게 버무린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