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샐러드, 다이어트』

보리수청 넣어 만들어 보세요~ 보리수 오디 샐러드

행복한 요리사 2024. 6. 18. 09:48

초여름의  목마름 달래주는

보리수샐러드

 

 

 

 

이번 주도 더위가 한 주를 열었는데요

이번 주는 불볕더위가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아침 산책할 때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아직 남아있는 봄 기운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습니다.   

 

 

 

 

 

어제는 잠깐 외출을 했는데 딸아이가

점심을 사주겠다고 집에 온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더워서 식당에 가기 싫다고 했더니

도착 시간에 맞춰 여러 종류의 돈가스와

냉모밀, 소고기덮밥 등 배달을 해줘

모처럼 딸아이와  행복한

식사를 했답니다.

 

 

 

 

 
딸 아이 오면 만들어 주려고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던 보리수열매와 오디를 꺼내

샐러드를 만들어서 곁들였더니 더

풍성한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보리수 나무의 작은 열매에는

건강에 많은 이로운 것들이 담겨 있는데요. 

보리수나무 열매 주요 성분 중 하나인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노화를 지연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기여

한다고 합니다.

 

 



 

 

재료

 

 

 

* 보리수열매,오디,양상추,황금향,참외,바질.

 

* 샐러드소스: 올리브유6숟갈,발사믹식초1.5숟갈,

보리수청3숟갈,소금,흰후춧가루,바질가루.

* 기호에 따라 가감 하세요.

 

만들기

 

 

 

1. 샐러드소스 재료를 넣고 골고루 

섞어 소스를 만든다.
2. 보리수는 식초 넣은 물에 잠시 담궈

깨끗하게 헹궈서 물기를 거둔다.

3. 오디는 흐르는 물에 살살 씻어 물기를 거둔다.

4. 양상추는 한잎씩 떼어 물에 담갔다가

싱싱해지면 물기를 빼서 먹기좋은 크기로

손으로 뜯어 준비한다.

5. 접시에 양상추를 깔고 보리수열매, 오디,

씨를 제거하고 먹기좋은 크기로 썰은 참외,

황금향, 바질잎을 올린다.

6. 소스는 먹기 직전에 끼얹는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