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사랑》…◀/은지의 가족이야기

엄마의 생신을 축하해주기위해...

행복한 요리사 2009. 12. 3. 20:42

 

음력 10월 17일, 2009년 12월 3일 오늘은 엄마 생신이셨답니다.

다음주부터 시험인 저는 과제에 파묻혀 사느라 정신이 없어요.ㅜㅜ

항상 엄마 생신때는 제가 시험을 보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는 오늘 혼자 뭐하나 걱정했는데!!!!

 

여원이 언니랑 아줌마를 만나셨더라구요~~

 신중히 음식을 고르고 계시는 여원언니 아줌마.ㅋㅋㅋㅋㅋㅋ

언니는 사진보고있네요?

 언니 임신 6개월이라며?

내년 4월 14일이 예정일이라는데 13일이 내 생일이니까 하루 당겨서 나왔으면 좋겠다.ㅋㅋㅋ

그러면 내생일도 13일, 언니 결혼기념일도 13일 아기생일도 13일니까~~~~

 우와우와

정말 맛있게 생겼다~~

 이렇게 맛있는 왕만두를 또 저 먹으라고 따로 싸주셨더라구요.ㅜㅜ무한 감동입니다.

 ㄱ......고기다!!!!

 사실 케이크 제가 사가지고 가려고 했는데

언니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대신 사보냈네요><

 방금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요^^

 

 

얼음골 사과 보내주신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 한상자를 보내주셨어요~

정말 맛있어요...

 

 

 여원언니! 그리고 아줌마!!

진짜 항상 감사합니다.

제가 나중에 돈 많이 벌면 꼭 그동안 못했던 것들 갚을게요*><*

저녁에 집에 왔더니 조순선님이 오셨더라구요~~

이렇게 많이 들고~~~~

엄마 건강을 생각해서 홍삼이랑

아쿠아하고 바르라고 영양크림을 주셨어요!!!!

은선이 예쁘게 키우세요^^

조만간 또 가겠습니다

 

 

 

 

 

내가 완전 사랑하는 이모야~

주영이 오빠편에 보내준 거금 엄마위해 잘~쓸께요..ㅋㅋㅋ

 

정말 많은 분들이 울 엄마 생신을 축하해주셨어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